
1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7회에는 MC 안정환과 정형돈을 화성인 검증 후유증에 시달리게 만들 신인류가 출몰한다. 안정환, 정형돈으로부터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녹화가 끝나면 몸이 아프다”는 하소연을 부른 독특한 세계관의 화성인 후보자들이 스튜디오를 찾는 것.

이어 나타난 부부 화성인 후보자는 “9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소개로 또 다시 두 MC를 충격에 빠뜨린다. “조금만 노력하면 축구팀도 가능하겠다”라며 혀를 내두른 안정환과 정형돈은 의외로 무기력한 모습의 다둥이 아버지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낮져밤이’의 반전 매력을 지녔다는 다둥이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포복절도한다.
이후로도 화성인 부부는 거침 없는 매운맛 토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했다고. 다둥이 아버지와 안정환, 정형돈은 남자의 자존심을 건 변강쇠 테스트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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