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다정하고 사랑스럽게 기록해 주신 영상, 여기에 남겨둡니다. 🩵🪽✨🫧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나영이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남긴 후 버진로드까지 걸어 마이큐와 가정을 완성하는 모습.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1930년대 영화 보는 것 같이 감미로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4년 동안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줬다"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 결정을 미뤄왔다. 하지만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고, 마이큐와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