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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승혜가 프로 일잘러의 모습을 보였다.

5일 김승혜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모두두두두두 해피추석 🌝 이번 추석에는 제가 직접 모듬전을 해서 집에 가져다 주겠다! 라고 말..말을 해버렸어요>_< 아하하하하하 😅😅😅😅 이틀 내내 전을 부쳐서 양가에 가져다 드렸네용😋 힘들지만 뿌뿌뿌듯……^^ 합니다아아💕 진짜로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 모듬전중에 1등은 조기전!!!! 다음 명절에는 우리 다같이 전 부쳐요^^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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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승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 명절을 맞이한 모습. 이틀 내내 전을 부친 후 소파에 쓰러졌다.

이를 본 홍현희는 "승혜야 나는 ❤️ 엄마는수업중 잊었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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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개그맨 김해준과 지난해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은 따끈따끈한 신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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