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마을 이장우2'는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 녹아들어 조용했던 공간을 웃음과 이야기로 채우고, 봄·여름 동안 지역 재생을 위해 뜨겁게 고군분투한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이장우는 오는 11월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장우는 오늘(30일) MBC 간판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시골마을 이장우2' 홍보에 나선다. 이장우는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하게 돼 긴장되면서도 기쁘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청취자들을 향해 자신의 이름을 건 '시골마을 이장우2'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시골마을 이장우2'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장우는 무려 200명을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라는 특급 미션을 받았다. 마을 주민들 앞에서 처음으로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까지 예고한다. 과연 준비된 시간 안에 미션을 완수해 노년층부터 아이들, 군인 등 마을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에 이어 강화도를 또 한 번 ‘들썩들썩’ 핫플레이스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를 키우는 가운데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오늘(30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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