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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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규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4월 1일 입대한 김민규는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이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마침내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사진=컴패니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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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는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를 통해 "우선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변치 않는 '팬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군 복무 기간 동안 한층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얼른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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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 또한 "건강하게 복귀한 김민규의 앞으로 행보에 적극적인 서포트를 할 예정"이라며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계속해서 김민규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한 김민규는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퍼퓸', '간택 - 여인들의 전쟁',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GO푸드 강태무 사장의 비서실장이자 친근하면서도 충성심 강한 차성훈 역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안경남'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성스러운 아이돌'에서는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와 아이돌 우연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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