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크제이/포토그래퍼 JAYLIM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7일 그는 슬립을 입고 공항에 등장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문가영은 9월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202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에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사진=피크제이/포토그래퍼 JAYLIM
문가영은 돌체앤가바나 FW25 쿨 걸즈(Cool Girls) 컬렉션의 레오퍼드 패턴 퍼 코트와 오버사이즈 데님에 벨트 레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으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또한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 모델 나오미 캠벨과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쇼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 됐다.
사진=피크제이/포토그래퍼 JAYLIM
저녁에 열린 브랜드 디너 행사에서는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이브닝드레스를 착용해 쇼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화려한 디자인과 섬세한 깃털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파티룩을 완성했고,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헤어스타일로 럭셔리한 이브닝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밀라노 패션위크를 수놓은 문가영은 10월 21일 첫 방송 되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단독 MC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