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같이 삽시다', 텐아시아DB
사진=KBS '같이 삽시다', 텐아시아DB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해 회상했다. 황석정은 체지방 2.1kg에 체지방률 4.1%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등을 차지한 바 있다.

2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황석정의 같이 살이가 시작된다.
황석정, 뼈에 근육만 붙었네…체지방 2.1kg "엉덩이 근육 만들기 가장 어려워"(같이삽시다')
황석정, 뼈에 근육만 붙었네…체지방 2.1kg "엉덩이 근육 만들기 가장 어려워"(같이삽시다')
황석정, 뼈에 근육만 붙었네…체지방 2.1kg "엉덩이 근육 만들기 가장 어려워"(같이삽시다')
조혜련은 30년 우정인 홍진희에 이어 황석정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공개한다. 30년 전 설경구, 이문식, 안내상과 함께 극단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던 두 사람은 불안하고 힘들었던 청춘을 지나 현재까지도 변치 않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56년 차 배우 박원숙은 과거에 스타 작가 김수현에게 작가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다. 배우를 꿈꾸던 과거, 독학으로 영화 용어를 익히고, 틈만 나면 원고지에 작품을 쓰는 등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그녀가 드라마계의 거장 김수현 작가를 만나서 작가로 데뷔할 뻔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황석정은 50대에 보디 프로필을 찍고,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전한다. 한 달 반 동안 양배추와 닭가슴살만 먹으며 10kg을 감량해야 했던 극한의 다이어트 중에도 "특히 엉덩이 근육을 만드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열정이 넘치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29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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