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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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윤이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재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마야. 가을 옷을 꺼내 입을 계절이 왔네. 계절이 바뀌어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아"라며 무겁게 입을 뗐다.

이재윤은 "어제 긴팔을 입다가 구마의 흔적을 발견했어. 예전 같으면 아무 생각없이 떼어냈을 너의 흰털이 지금은 소중해서 차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라며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표출했다.

그는 "여기에 올리는 이 글이 읽지 못하는 너에게 닿을 리도 없고, 그냥 날 위한 끄적임이겠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잊지 않고 그리워 하고 있다고 남기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재윤은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에 출연해 운동선수 못지 않은 근육질의 몸매를 뽐냈었다.
사진=이재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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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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