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벡지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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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딸에게 아이돌 댄스를 전수받았다.

2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너무 맛있어서 결국 딸 친구까지 데려간 백지영♥정석원 간짜장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석원은 딸 하임과 딸 친구를 데리고 짜장 맛집으로 향했다. 그는 "오늘 34도 넘는다는데, 30분 넘게 기다릴 수 있냐"고 물으며 아이들과 스몰토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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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이 다녀온 맛집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하던 딸은 "엄마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 면 쫄깃하고 얇다고 헀다"고 말했다. 정석원은 "더 맛있게 먹으려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촬영 후 남편 정석원을 만난 백지영은 "머리 스타일이 홍콩 배우 같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백지영은 "스케줄 후 피곤한 것 같기는 한데, 잠 덕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잠 잘 자더라. 잠꼬대도 하고"라며 놀려 폭소케 했다.

백지영은 딸과 딸 친구 먹방에 "너희 먹는 입만 봐도 배부르다"면서도 "어쩔 수 없다. 오늘 살쪄야겠다. 딸 오늘은 살 생각하지 말고 먹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석원이 "계산 내가 해?"라고 묻자 그는 "계산하면 되지 왜 물어봐?"라며 쿨한 누나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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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맛집에서 딸이 TV에 집중하자 백지영은 "정하임. TV 보지마"라고 교육했다. 귀가 후 백지영은 딸에게 에스파 '위플래시'를 배웠다. 정석원은 "하임이가 엄마랑 춤추는 때가 왔군. 하임이가 엄마를 가르치고 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백지영은 여전히 유연한 댄스 실력을 뽐냈고, 하임이는 댄스 DNA를 물려받은 재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칼박 마무리와 함께 포옹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백지영&정석원 딸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IA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연간 학비만 약 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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