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배우 이세희와 함께 충청북도 청주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이세희는 500대1 경쟁률을 뚫고 존재감을 드러내기 전까지 백화점, 주유소, 식당, 전단지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세희는 "엄마가 어릴 때부터 원하는 게 있으면 노력해서 직접 얻으라고 했다. 쉽게 얻으면 쉽게 사라지니까. 당연한 게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세희의 '주으면 돌려달라'는 문구가 써있는 텀블러를 보고 곽튜브는 "연예계에서 저런 사람 딱 한 번 봤다. 기안84"라고 비교해 폭소케 했다. 이세희는 "물건을 아낀다기보다는 아까우니까"라고 털어놨다.
네 자매 중 셋째 딸인 이세희는 "학창시절 언니들 덕분에 오빠들이 잘해줬다"며 미모를 가늠케했다. 이어 "언니들 다 싱글"이라고 밝히자 곽튜브는 전현무 소개팅을 요청하며 "확신의 형부상"이라고 표현했다.



전현무는 "지금 물이 들어와서 노를 저어야 하는데,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이세희는 "기회가 온다면 최선을 다할 뿐, 어떤 배역이든 좋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롤모델로 서현진을 꼽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