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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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신혼 4개월차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링')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김밥 싸기에 도전했다.

이날 남보라는 경상북도 김천에서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며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다. 남편은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니까 허전하지"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또 남보라는 반려견 머털이를 "아기야"라고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남편에게 "나 없는 동안 너무 재미있게 놀지 말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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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김천 김밥 축제에 도전한다. '보라표 김밥'을 내보겠다"고 선언했다. 시장에서 지례 흙돼지 10kg 구매하는 등 통 큰 쇼핑을 즐긴 그는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김밥 싸기에 나섰다.

"20인분 이상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이연복 셰프는 "김밥 몇 줄까지 싸봤냐"고 물었다. 남보라는 "김밥 800줄까지 싸봤다. 봉사활동 때 가족들과 김밥 800줄을 쌌다"고 밝히며 남다른 클래스를 드러냈다.

남보라는 두 여동생과 산채비빔밥 김밥, 지례흑돼지수육김밥을 만들었다. 동생들이 계란프라이를 2~3개씩 할 때 남보라는 혼자서 철판에 10개씩 계란프라이를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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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는 애착 철판을 김천까지 가져가 빠르게 계란프라이를 만들었고, 동생들 역시 빠르게 손을 움직였다. 흡사 김밥 공장과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고효율 일 배분과 빠른 손에 출연자들이 감탄하자, 이연복은 "손이 빠른 게 아니라 단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보라 김밥은 어르신들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김밥 장사해도 되겠네" "기다린 보람 있네"라며 김밥 리필로 찬사를 보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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