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코리아
/ 사진 제공 = 코리아
고현정과 장동윤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기획 스튜디오S/제작 메리크리스마스, 메가몬스터, 영화제작소 보임)이 첫 방송됐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스릴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호평과 함께 방송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향한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호응, 그 중심에는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으로 마주한 두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있다. 연기력과 화제성 다 잡는 두 배우가 만나 펼치는 연기 열전이 불꽃같은 스파크를 일으키며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
/ 사진 제공 =  코리아
/ 사진 제공 = 코리아
이런 가운데 고현정과 장동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데이즈드 화보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속 분노, 증오, 의심 등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얼룩진 엄마와 아들일 때와는 180도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하고 이색적인 고현정과 장동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화보 속 고현정은 청바지에 티셔츠, 셔츠에 타이 등 베이직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두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 등이 어우러져 더욱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개인컷에서는 각자의 매력을, 두 배우가 함께한 컷에서는 친근한 듯 편안한 느낌을 발산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 사진 제공 =  코리아
/ 사진 제공 = 코리아
찰나를 포착한 화보컷임에도 이토록 호흡이 착착 맞는 고현정과 장동윤의 모습을 통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팀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두 배우는 극 중 만날 때마다 엄청난 감정 소모가 필요한 연기를 펼쳤지만 현장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 끈끈한 호흡,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