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김재중이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유모차를 미는 장면으로 따뜻한 무드를 전했다.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들"라는 멘트와 강아지 이모지를 남기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블랙 반팔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인물이 금발 헤어와 미소를 보이며 연크림빛 강아지를 두 손으로 받쳐 안는 김재중의 장면이 담겼다.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 김재중은 테라스 앞 우드 데크에서 메쉬 창이 달린 대형 펫 유모차를 밀고 있으며 내부에는 목줄을 한 강아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다. 야외 사진에서는 가로수와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인도가 이어지고 김재중은 손잡이를 잡은 채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강아지들을 살피는 제스처로 눈길을 끈다. 실내와 실외의 대비가 낳는 색감과 프레임 속 소품 배치가 평온한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사진 = 김재중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너무 귀엽다" "늘 응원합니다" "천사들 보는 요정" "화이팅" "김재중과 강쥐들 세상 무해한 조합" "오빠가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6년생인 김재중은 앞서 주우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재중은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건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며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벌 수가 없다"며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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