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임신 중에 16kg 넘게 체중이 늘었는데, 출산 후 홈트만으로 체중을 감량해 현재 출산 전보다 몸무게가 빠졌다”며 “현재는 168cm에 47kg정도”라고 사이즈를 공개해 최지우와 안영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무엇보다 김윤지는 딸 엘라와 함께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해 ‘자기 관리 끝판왕’의 위엄을 뽐낸다. 김윤지는 엘라가 다가오자 “엄마의 무게가 되어주세요”라며 10kg의 엘라를 안고 파워 스쿼트를 보여준 데 이어 엘라를 어깨에 올린 채 흔들림 없이 운동을 이어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이에 안영미는 “저게 돼요?”라며 김윤지의 홈트 루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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