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보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라희찬 감독,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참석했다.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1인자 후보는 총 세 명이다. 조직의 2인자이자 중식당 주방장 순태(조우진 분), 조직의 후계자 자리 대신 탱고에 올인한 강표(정경호 분), 시켜줄 생각 없는데 나 홀로 보스 자리를 원하는 조직의 넘버3 판호(박지환 분)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영화 속에서 모두가 보스로 추앙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지만 정작 본인은 주먹맛이 아닌 손맛으로 전국을 제패하고 싶어 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우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 40대 버전이 아닐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우진의 깜짝 발언에 배우들은 포토타임 당시 사자보이즈 '소다팝' 포즈를 재현하기도 했다.
'보스'는 추석 연휴 중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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