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아뽀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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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손녀를 위해 평창동 집 내부에 수영장과 베이비룸을 설치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이제 옹알이를 넘어서 수다쟁이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용식은 손녀 이엘 양을 보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남편 원혁과 함께 수영장 물을 채웠다. 물놀이 준비가 완료되자 부부는 이엘이를 안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아기 튜브를 착용한 이엘이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물놀이를 즐겼다. 이에 이용식은 "수영 너무 잘한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아뽀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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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뒤집기를 시작한 이엘 양을 위해 설치한 초대형 베이비룸도 공개했다. 이엘 양을 바라보던 이용식은 "늦었는데 얘 때문에 출근을 못 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손녀를 바라보며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영상에는 '녹화가 가기 싫은 할아버지의 출근 싫어 song'이라는 자막이 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1952년생인 이용식은 현재 딸 부부와 함께 100평대 평창동 저택에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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