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갈취 폭로' 쯔양, 5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방구석에만 있었는데, 목표 생겨" ('어튈라')
한달 수익을 1억 넘게 벌었다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5년 만에 예능에 복귀, '29년 차 집순이'에서 '예능 인싸' 변신을 예고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예능 '어디로 튈 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됐다.

이런 가운데 ‘어튈라’ 측이 조나단, 김대호, 안재현에 이어 쯔양의 사전 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쯔양은 제작진과의 첫 만남부터 자신을 기다리는 휘황찬란한 빵 한 상 차림에 시선을 고정하며 먹방계 탑티어 다운 클래스를 뽐낸다.

이와 함께 구독자 1240만명에 달하는 쯔양은 먹방 크리에이터계를 넘어 예능계에 비범한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은다. 쯔양은 시작부터 무려 29명의 인원이 함께 동고동락해야 한다는 놀라운 사실에 입을 떡 벌려 웃음을 자아낸다. 혼밥 맛집 탐방이 일상인 쯔양에게 29명과의 동행은 가히 초대형 프로젝트. 쯔양은 “주로 방구석에만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날 일이 없다”며 돌연 집순이 고백에 나서면서도, “너무 재밌겠다”면서 예능 새내기 답게 설렘을 드러낸다.
'40억 갈취 폭로' 쯔양, 5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방구석에만 있었는데, 목표 생겨" ('어튈라')
쯔양이 폭탄선언을 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수줍게 “목표가 생겼다. 스태프 스물 아홉 분 모두와 친해지기”라며 전격 ‘예능 인싸 프로젝트’를 선언하는 것. 이에 제작진이 곧바로 “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쯔양은 “마이크는 마지막 회 때 잡겠다"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발휘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탑티어에서 예능 새내기로 변신한 ‘29년 차 집순이’ 쯔양의 5년 만의 예능 복귀는 어떨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즉흥 먹방 투어 속 김대호-안재현-쯔양-조나단의 예측불가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9월 2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 씨로부터 4년간 폭행, 40억 갈취 등을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쯔양은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A씨로부터 최소 40억에 달하는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산금 청구를 비롯해 전속계약해지, 상표출원이의 등 소송과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 강요, 성폭력처벌법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형사 고소했지만 사건 진행 중 A씨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은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그를 협박해 쯔양으로부터 수천 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줄줄이 구속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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