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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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가 옹성우의 바통을 이어받아 Mnet '보이즈 2 플래닛'의 두 번째 플래닛 마스터로 출연해 연습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지난 회차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으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 트레이니 에이 출신 이상원이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측은 오늘(21일) 방송되는 6회에서 48명의 참가자가 댄스·랩·보컬 중 하나를 선택해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계급을 지켜야 하는 올스타와 반전을 노리는 투스타의 대결 속, 세미파이널로 향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은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짐작게 했다. 플래닛 캠프는 예상을 뛰어넘는 선곡과 팀 조합으로 대혼란에 빠진다고. 특히, 상위권에 올랐던 이리오, 유강민, 마사토, 전이정 등 참가자 다수가 연습 과정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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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가 플래닛 마스터로 출격을 예고했다. 2차 미션 전달은 물론 진행을 맡은 그는 "저 역시 이런 무대들을 경험해봤기에, 참가자들이 느낄 설렘과 긴장을 누구보다 더 공감한다. 나중에 돌아보면 이 순간들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세미 파이널 미션 진출자 24명을 가릴 세 번째 글로벌 투표는 오는 29일(월) 오전 10시까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8 PICK에서 5 PICK으로 줄어들며 신중함이 한층 가미된 가운데, 계급 쟁탈 포지션 배틀 준비 과정과 무대는 응원하고 싶은 참가자를 확실히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보이즈 2 플래닛' 6회는 오늘(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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