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옥탑방 손님으로 개그맨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연 매출 10억의 요식업 CEO, 강연계의 BTS로 불리는 고명환이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김숙은 “숙랑이 시절, 명환이 오빠를 만나 개그맨 됐다”고 고명환과의 특급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모두가 입상 불가할 것이라고 했던 김숙이 대학 개그제에 은상을 수상하게 도와준 숨은 멘토가 고명환이었던 것.

무엇보다 김숙은 “내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오빠는 바로 고명환”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획사 대표 송은이, 국민 MC 유재석을 물리치고 김숙의 가장 성공한 친구로 고명환을 꼽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종국에게도 욕하던 김숙이 자신의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선뜻 꼽은 고명환의 성공은 어느 정도일지, 송은이와 유재석을 이긴 고명환의 풀 스토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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