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엄정화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효자동에서 이엘 배우와 힐링 런치! 효자동부터 해방촌까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엄정화와 함께 식사하던 이엘은 "나는 혼자 가끔 셀프 다독임을 해주는 편이다. 촬영 때문에 힘들었는데, 밖에서 싸 온 먹다 남은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먹을 때 '오늘 힘들었는데 이런 것 먹게 해서 미안해'라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엄정화는 "나도 내가 50살이 됐을 때 굉장히 우울했다"라며 "이제 늙을 일만 남았고, 곧 죽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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