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는 소을과 다을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각자 성장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리오는 소을보다 한 살 어린 영국인으로, 카메라 앞에서 "소을 남친 리오입니다"라고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애정을 드러내며 2년째 교제 중임을 밝혔다.
소을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내가 리오를 많이 좋아했다. 사탕을 주고 문자를 보내면서 마음을 표현했는데 고백은 계속 거절당했다. 그래도 결국 마음을 받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리오가 정말 착하다"며 애정을 강조했다.

소을은 과학 페어에서 금메달을 수상했고 주니어 통번역사 시험에도 합격했다고 알렸다. 이윤진은 "다을이도 주니어 통번역사에 합격했다"며 남매의 성장을 자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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