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에는 '87세에도 콘서트 뛰는 김영옥 할머니의 건강루틴 (집공개|동안비결) with 몬스타엑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영옥은 집 내부를 소개한 뒤 몬스타엑스 콘서트에 참석했다.
김영옥은 "87세 건강 유지 비결을 공개하겠다. 콘트로이친은 꼭 두 알씩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성이가 광고하는 걸 먹는데, 너무 비싸서 이찬원이 광고하는 걸로 갈아타야 하나 생각 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옥은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으로 블루베리 11알, 삶은 달걀 한 개, 사과 반쪽을 먹는다"라며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때는 여기에 떡이나 빵을 수프와 같이 먹는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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