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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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과 결혼한 배우 류수영이 어마어마한 인세 수익을 낸 것에 이어, 한식 사업 제안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근 자신만의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류수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집밥 레시피 마스터 어남선생이 된 계기가 아내 덕분이라고 밝힌다. 아내 덕에 레시피북까지 출간했다는 류수영은 출간 한 달 만에 11쇄 중쇄에 돌입했다는 기쁜 소식을 수줍게 전하기도 한다. 레시피북 대박 소식에 옥탑방 MC들은 곧바로 인세 수익을 계산한 뒤, 어마어마한 액수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제공=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류수영은 "요즘 한식 관련 사업 제안을 많이 받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류수영 레시피, 어남선생 레시피 영상이 합산 3억 뷰를 돌파하면서, 한식 사업 제안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하라고 하면 (사업을) 하겠다. 하게 된다면 (진경) 누나에게 많이 물어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에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사업은 건들지 마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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