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N '가보자고GO 시즌5'에서는 MC 안정환, 홍현희가 신성, 김수찬, 강혜연과 함께 양지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의 집을 본 홍현희는 "짐이 하나도 없다"며 놀라워했고, 안정환 역시 "집을 내놓은 것 같다"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양지은은 "아이들에게 TV를 안 보여준다"며 양육관을 밝혔다. 그는 "식탁을 이동해서 거실로 옮겨서 서재처럼 사용한다"며 거실에 유일하게 있는 책장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책을 정말 좋아한다. 공부는 잘하지 않아도 되서 학교 끝나고 와서 잘 논다"고 말했다.

또한 부부 침실도 공개하며 양지은은 "아이들에게 안방을 내주고, 옆방을 침실로 쓰고 있다. 제가 침대를 안 좋아한다. 남편도 매트리스조차 싫어해서 심지어 바닥에서 잔다. 저희는 대화하면서 노래 부르고 껴안고 잔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은은 동갑내기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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