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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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마오타이진으로 떠나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우당탕탕 무계획 로드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9일)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3회에서는 중국 충칭의 극한 직업을 섭렵한 '밥값즈'가 구이저우성 마오타이진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MBTI가 모두 P형(인식형)인 이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사진제공=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사진제공=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밥값즈'는 미리 계획하고 움직이기보다는 일단 현장에 가고, 도움이 필요하면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며 해결하는 스타일. 이에 충칭에서 마오타이진까지 가는 과정 역시 즉흥적으로 진행된다. 숙소와 이동 수단이 정해지지 않았어도 괜찮은 자유분방한 여정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검색 매니저 이은지의 엄청난 집념도 드러난다. 숙소 검색 중 차멀미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보는 것. 번역 때문에 애를 먹어 40분 만에 마오타이진 숙소를 발견한 '은지피티'는 과연 예약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마오타이진 도착 후 저녁을 먹어야 하는 '밥값즈'는 식당 또한 무계획으로 들어가 추성훈을 따라 음식을 사진만 보고 거침없이 고른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곽준빈은 누가 봐도 안 매운 메뉴를 골랐으나 셋 중 가장 매운 음식을 먹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고. 추성훈은 "센스 없음이야"라고 곽준빈을 긁어 마오타이진에서도 계속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기대되고 있다.

이은지는 마오타이진으로 향하며 마오타이진에서 도전할 아르바이트를 예상해 본다. 과연 이은지의 예상은 적중했을지 오늘(9일) 저녁 7시 50분 EBS, ENA에서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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