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같이 살이 일상이 이어진다.
박원숙과 홍진희는 미용실에 방문한다. 홍진희가 오랜 세월 고수해 온 금발 머리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 이에 박원숙은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 거냐"라고 물으며 떠본다.
미용실 수다를 이어가던 도중 박원숙은 과거 거액의 부동산 사기를 당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앞서 박원숙은 재테크에 서툴러 과거 주식 투자로 1억원을 날리고 부동산 취득세, 양도세 생각을 못 하고 여기저기 이사다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방송 노출로 집값을 높인 후 팔아 시세 차익을 남기는 일명 '집 장사'를 한다는 기막힌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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