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공개되는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진다. 정양팔채부터 양숴, 북제산, 난닝에 이르기까지 광시성 곳곳을 누빈 써니즈. 이날은 용호산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한 광경을 마주한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써니즈의 여정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계곡에 거침없이 다이빙하는 '해군 원숭이' 부대가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물 위를 유영하며 땅콩을 받아먹는 원숭이들의 모습에 써니즈는 물론, 스튜디오 MC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원숭이가 수영하는 건 처음 본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소라는 "나보다 낫다"며 "같이 수영장에서 시합했으면 재밌었겠어"라고 뜻밖의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김보미는 애정 어린 손길로 땅콩을 던지며 '원숭이 흑마법사'에 등극한다. 그녀의 손짓에 따라 원숭이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자, 써니즈는 "원숭이를 조종하고 있다", "피리 부는 사나이 같다"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공개된 해군 원숭이 부대에 이어, 하늘을 가르는 '공군 원숭이' 부대가 등장한다고 예고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은 써니즈의 용호산 탐방기는 9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아임써니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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