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9엔터테인먼트/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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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X(씨아이엑스)가 9월,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앞서 팀의 센터였던 배진영은 지난해 8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팀에서 탈퇴했고 CIX는 4인조로 개편했다. 이후 배진영은 12월 신생 기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으며, 오는 9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EP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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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미지에는 광활한 우주를 연상케 하는 배경 한가운데 멤버 용희가 자리하고 있다. 흰색 날개를 단 용희는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HEAVEN IS COMING”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도 시선을 끈다. CIX가 이번 EP로 어떤 새로운 세계관 확장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CIX의 새 EP는 1월 발매한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 (썬더 피버)' 이후 8개월 만이다. 'THUNDER FEVER'에서 CIX는 천둥번개와 열병을 연결한 색다른 주제를 노래하며, 팀만의 유니크한 리듬과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CIX는 전작과 동명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UNDER FEV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멤버 현석은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승훈은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4'에서 만능 축구돌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완전체 컴백으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칠 CIX의 여덟 번째 EP 앨범은 9월 중 발매되며,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와 함께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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