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캡처
서동주가 미국의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 생활을 접고 창업에 도전한 진솔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동주의 '또.도.동' 채널에는 “굳이 왜 해?“ 잘나가는 미국 변호사 그만두고 중소기업 대표하는 이유 매출 적자, 창업현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도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실패도 경험해야 한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 여러분. 실패도 해봐야 성장할 수 있다"며 "대학 편입, 변호사 시험, 인턴십도 60번 도전 끝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부정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왜 굳이 하지 말아야 하냐는 생각보다, 굳이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냐는 질문이 더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서동주 유튜브 채널 캡처
서동주는 "미국에 잘나가는 로펌을 그만둘 때도, 방송에 나갈 때도 '굳이? 그냥 조용히 살지 왜? 이런 소리를 들었지만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방송에 나갈 기회가 있다? 나가고 싶지 않나.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브랜드 만들 기회, 창업할 수 있다면 해보는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망해도 보고, 실패도 해보고 일어나도 보고, 이게 인생 같다. 인생은 불행과 행복이 같이 가는 것 같다"고 진심 담긴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기부여가 된다. 용기가 부럽다", "인생은 한 번뿐, 실패도 해봐야 성장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안될 게 있을까?"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주의 이 같은 도전 정신과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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