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 홀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신수현, 손상연, 박정연과 연출을 맡은 김형석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이태란은 2013년 KBS2 '왕가네 식구들' 이후 오랜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태란은 "12년 만에 KBS로 복귀하게 돼서 많이 설렌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목표 시청률에 대해서는 "최고 시청률 48%를 찍었던 '왕가네 식구들'과 '소문난 칠공주'를 했을 때와 지금은 다르지 않나 싶다. 물론 이왕이면 잘 됐으면 좋겠다. 배우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시청률 어벤져스 팀답게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인 것 같아서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8월 9일(토)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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