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새 토·일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강여름(공승연 분)과 차시완(강동호 분)의 깜짝 만남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과거 아이돌 시절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스토리로 이어지게 될지 벌써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강여름과 차시완의 우연한 재회 장면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깔끔한 슈트 차림에 여유 있는 미소를 띤 시완이 등장, 훈훈한 비주얼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서 환한 미소를 짓던 시완은 자신과 마주 선 여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굳어버린 순간이 담겨있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작품은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 강동호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데뷔작임에도 안정적인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배우 강동호'의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 이에 제작진은 "공승연과 강동호는 첫 촬영부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과거와 현재의 감정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해줄 공승연과 강동호의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8월 2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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