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에서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살인귀를 상대로 살아남기 위한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이날 여섯 멤버는 금척을 찾아 다시 한 번 미지의 공간으로 향한 직후 냉기가 서린 의문의 장소에서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사방에 감도는 음산한 기운에 애써 적응하며 밖으로 나갈 방법을 모색하던 중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든 끔찍한 광경을 마주하는 것.
예상치 못한 참혹한 풍경을 지켜보던 김동현은 “아이,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를 터트리고 다른 멤버들 역시 말을 잇지 못한다고. 과연 탈출러들이 목도한 광경은 무엇일지, 이들은 낯선 공간에서 빠져나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지난 23일(수) 첫 공개일부터 전국 CGV 18개 관에서 '대탈출 : 더 스토리'의 극장 상영이 절찬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28일(월)에는 용산 CGV에서 '대탈출' 찐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탈출 이벤트와 원조 브레인 유병재, NEW 브레인 백현과 함께 하는 '탈출러를 이겨라' 게임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백현은 “1, 2화에서는 낯을 조금 가렸는데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말이 많아진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추리하는 모습으로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를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극강의 팀워크를 예고,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탈출 : 더 스토리' 3, 4화는 오늘(30일) 저녁 8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 된다. 이에 앞선 저녁 6시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서바이벌 마스터 홍진호가 함께하는 티빙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가 진행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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