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셰프는 13세 때 중식당 배달원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그는 “1970년대에는 자전거도 안 타고 그냥 배달통을 들고 뛰었다. 배달통도 철가방이 아니라 나무였다”며 고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이연복 셰프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자신 역시 어릴 적 중식당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음을 밝힌다. 그는 “어머니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중식집을 하셨었다. 이 말을 하면 다들 안 믿는데 그 당시에 제가 자전거 타고 한꺼번에 자장면 11그릇을 배달했다”고 전해 알토란 식구들을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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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는 아들인 이홍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감상에 젖는다. 그러다 “아들이 고등학생 때 처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그래서 데리고 오라고 해서 한상차림을 해줬던 기억이 난다”고 깜짝 폭로한다. 여기에 “지금 며느리는 아니다”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쐐기를 박아 이홍운 셰프와 알토란 식구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의 거침 없는 폭로전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알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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