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윤지민은 "라이머 옛날에 만났던 애 아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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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는 "그게 거기에 있을 줄 몰랐다"며 반응했고, 권해성은 "마음에서 멀어졌으면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윤지민은 권해성에게 "그래서 그렇게 꼭 껴안고 있는 사진을?"이라고 말했고, 이에 안현모가 깜짝 놀라며 "결혼한 이후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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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성은 라이머에게 "스킨십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라이머는 "오늘 아침에도 그랬지만 둘이 있을 때는 애교를 한다. 근데 다른 사람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게 심지어 어머니, 부모님이어도 그게 안 된다. 나는 내가 잘했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나도 안 그러고 싶은데 안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한 명이라도 보는 눈이 있으면 더 세 보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고, 윤지민은 "아기 낳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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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가 "그럼 좋은 친구를 만나라"고 일침을 가했지만 라이머는 "그건 비교할 수가 없다. 나랑 닮았고 내 핏줄이고. 진짜 전혀 생각도 못 했던 나의 성향이 나오는 걸 보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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