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성훈, 임신한 임수향에 키스하는 꿈…관계 변화 예고 ('우리는 오늘부터')](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174726.1.png)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이별한 오우리(임수향 분)와 이강재(신동욱 분)가 이별 후유증을 겪었다.
이날 오우리는 이강재와 헤어진 뒤 그의 전화번호를 쉽사리 지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별에 대한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 선언했다. 오우리는 며칠 동안 밥도 잘 못 먹고 잠까지 설쳐가며 이별의 아픔을 대신했다.
라파엘(성훈 분)은 의료사고 소송 준비 중 최성일(김수로 분)에게 오우리의 이별 소식을 접했다. 그는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오우이를 알뜰살뜰 챙기며 예비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파엘은 작업실에 출장 뷔페를 준비하는가 하면, 호캉스부터 산모 마사지까지 풀코스를 선물하며 이강재의 빈자리를 채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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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은 이별 후유증과 소송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오우리를 위해 소송을 그만두자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이 아기가 선물이고 감사한 존재인데 사고다 재앙이다. 부정적인 말들만 나오는 재판을 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상처받은 오우리의 마음을 위로했다.
결국 이강재는 오우리를 붙잡았다. 이강재는 "너랑 못 헤어지겠다. 정말 이러지 말자. 우리가 왜 이래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오우리는 “나한테 소리 질러도 돼. 생각하지 못 한 사람이 하나 더 있다. 아기. 나한테는 그래도 되는데 아기는 안 된다. 부탁한다"고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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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은 오우리의 안정을 위해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구연동화를 오우리에게 보내는가 하면, 산모 요가 클래스를 등록해줬다.
하지만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로 잘못 신청하는 바람에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커플 요가를 하게 됐다. 민망한 분위기 속 서로의 손을 잡고 스트레칭을 하던 라파엘과 오우리는 골반 이완 자세까지 해야 하는 웃픈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라파엘은 임산부를 도와줘야 한다는 요가 선생님의 말에 "남편은 아니고, 아이 아빠는 맞다"며 횡설수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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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 모습에 심쿵하며 두 사람의 감정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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