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연봉녀 이수정
웨딩사진부터 럭셔리 하우스까지 다 털었다
‘홈쇼핑계 원톱’의 뷰티 노하우는?
웨딩사진부터 럭셔리 하우스까지 다 털었다
‘홈쇼핑계 원톱’의 뷰티 노하우는?

또 영양제부터 비상약, 비상금, 수정할 화장품까지 없는 게 없는 이수정의 파우치가 공개됐다. 이수정은 “생방송의 가장 큰 사고는 제가 아플 때”라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작은 파우치에서 끝없이 나오는 물건들에 박은혜는 “22년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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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뷰티계를 주름잡는 KMZ 특파원 가현은 “피부 리추얼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 매일 오천 보를 걸으며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홈케어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건 콜라겐 채우기다”라며 콜라겐을 채워줄 이너 케어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 닭가슴살과 두유가 등장하자 박은혜는 “김종국 씨가 잘 드시는 닭가슴살 쉐이크 같은데…”라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현이 소개한 콜라겐 미스트와 필름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필름을 붙인 뒤 미스트를 뿌리면 콜라겐 가득한 필름이 피부에 흡수되어 사라졌고, 박은혜는 “전신에 다 하고 싶다”며 콜라겐 케어를 탐냈다.
마지막으로 ‘랜선뷰티’의 대표 코너 ‘갓 대 갓’에서는 박은혜와 수경이 ‘남친이 도착하기 5분 전! 메이크업 vs 패션?’을 놓고 토론에 나섰다. 수경은 메이크업 전문가답게 “옷보다는 얼굴이다.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뭘 입었는지 모른다”라며 맹공격에 나섰다. 박은혜는 “김칫국물 묻은 옷 입고 나갈 수 있냐”라며 반격, 수경의 할 말을 잃게 했다. 그래도 수경은 “남자친구가 찾아온 적 있는데…입술은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경험담을 바탕으로 반박했다. 찐 경험담 공격에 박은혜도 “세수 안 하고 나간 적 있다”라고 고백하며 공격을 펼치려 했다. 하지만 수경이 “은혜 씨가 예뻐서 그런거고…예뻐서 내 느낌을 모른다. 맨 얼굴로는 못 나간다”라고 단호하게 반박하자 우위를 가릴 수 없는 토론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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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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