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하루' 이원근
첫 악역 도전 소감
"캐릭터 위해 감량"
첫 악역 도전 소감
"캐릭터 위해 감량"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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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이 웃더라도 조금은 웃는 게 싸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촬영을 앞두다 보니 조금 야위어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원래도 말랐는데 살도 정말 많이 뺐다"며 "그러다 보니 웃을 때라던지 바라볼 때 조금은 악랄하고 싸한 느낌이 살지 않았나 싶다. 계속 거울 앞에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랑도 사전에 많은 미팅을 가졌다. 빈말이 아니라 감독님이 듣는 귀가 예민하시다. 저에 대해서 더 플러스 될 수 있는 요인들을 많이 배웠고 많이 짚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며 "그렇게 준비하다 보니 점점 더 캐릭터가 풍성해지는 것 같고, 악역이지만 사이코패스 연기를 하면서 무수히 많은 다른 악역과는 다르게 많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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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하루’는 오는 13일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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