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떻게 그런 짓을...”
한 남편의 눈물어린 전화
충격적인 사연은?
한 남편의 눈물어린 전화
충격적인 사연은?

사연자는 “알던 동생이 와이프 동의 하에 저희 집에서 살게 됐는데, 그 사람이 ‘아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요?’라면서 너무 자세하게 말해 주는 거예요”라고 놀라운 얘기를 들은 배경을 전했다. 또 “제가 그날 엄청 울었거든요.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어요...”라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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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소중한 가족인 두 사람에게 그런 비밀이 있었을 줄이야...”라는 내레이션은 육촌 남동생과 아내 사이에 심상치 않은 무언가가 있음을 암시했다. 또 아내는 육촌 남동생에게 “또 왔냐?”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남동생이 “섭섭하다. 자주 보면 좋지, 가족이잖아”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음을 짓는 장면도 이어져 불안한 기운을 더했다.
‘애로드라마’가 본격적으로 펼쳐지자 MC들은 “저 정도면 사이코패스다”, “너무나 이상한 사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화정은 “알면 알수록 충격적”이라고 평했고, 송진우는 “양파 같은 사람이 너무 많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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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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