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 제공)

'어서와 한국은' 먹방 유튜버 챔보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입증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모교인 서울대에 찾은 호주 출신 유튜버 챔보와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가 '만원의 행복'을 찍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챔보는 우메이마와 단돈 만 원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김치전을 먹은 후 1인당 3000원 짜리 국숫집으로 향했다. 음식을 주문 후 기다리던 챔보는 밖에서 자신의팬이라고 자처하는 초등학생들을 만났다.


초등학생들은 인기 유튜버 챔보에게 "사진 한장만 찍어도 돼요?"라며 청했고 우메이마는 졸지에 촬영기사가 됐다. 초등학생 팬들은 챔보에게 "실제로 보니 진짜 잘 생겼다"라고 말했고 챔보는 "그쪽이 더 잘생기셨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나온 국수에 챔보는 고춧가루, 후추, 김치를 가득 넣은 매운 국수를 흡입하며 면발 콧등치기까지 선보여 프로 먹방러다운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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