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46세' NRG 이성진, 3년 만난 연인과 결혼 "너그럽게 축하해달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01.28854061.1.jpg)
10일 이성진은 인스타그램에 "저 장가 간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성진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성진은 "반기는 분도 못마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 전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알리는 게 맞다 생각했다. 이제껏 오랜 시간동안 못나고 모자랐던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여러분들 또한 제 가족이라 생각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여러분의 축복 속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알리오니 너그러이 생각하시어 많은 축하와 행복을 기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문] '46세' NRG 이성진, 3년 만난 연인과 결혼 "너그럽게 축하해달라"](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01.28854062.1.jpg)
한편 이성진은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해 '할 수 있어', '히트송'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이하 이성진 자필 편지 전문
손편지는 처음이네요^^ !
누구보다 천재일우(NRG 팬클럽) 여러분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씁니다. 저 장가갑니다!!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반기는 분도 못마땅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를 통해 알려지기 전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알리는 게 맞다 생각했습니다. 이제껏 오랜 시간동안 못나고 모자랐던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여러분들 또한 제 가족이라 생각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누구보다 여러분의 축복 속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알리오니 너그러이 생각하시어 많은 축하와 행복을 기원해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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