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심하은의 보디프로필 도전기가 그려졌다.
'브래드PT&GYM캐리'는 건강, 살 때문에 고충을 겪는 주인공들에게 운동 정기 구독 신청을 통한 개인 맞춤형 PT(운동, 음식 등)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삶 속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는 생활 속 운동 관찰 예능이다.
첫 도전자는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었다. 릴레이 영양제 먹방으로 아침을 연 심하은은 삼남매 육아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심하은의 본격 먹방이 시작됐다. 엄청난 양의 중식으로 배를 채운 ‘폭풍 먹방’ 이후 하루 만에 몸무게가 약 5kg 증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하은은 "굶지 않고 건강히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천수도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는 (심)하은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마지막 도전자는 배우 현우였다. 훈훈한 외모와 큰 키의 소유자인 현우의 고민은 '종이 인형' 몸매였다. 팔굽혀 펴기 4개도 버거워하는 허당미와 모델 이현이도 놀랄 정도의 얇은 다리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런 현우의 목표는 상남자 변신. 그는 "멋지고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며 6주 완성 벌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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