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극중 혜진(신민아 분)과 두식(김선호 분)의 관계가 극적인 변환점을 맞았다. 그동안 서로에게 이끌리고, 점점 깊어지고 있는 감정을 알면서도 두 사람은 친구 관계로 선을 그어왔던 바. 하지만 두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달은 혜진의 “나 홍반장 좋아해”라는 직진 고백에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었던 두식은 진심을 담은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그 결과 서로의 마음이 통한 키스와 함께 친구 관계를 청산한 두 사람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것인지, 이들의 한층 발전된 로맨스를 향한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ADVERTISEMENT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하는 혜진과 두식의 로맨틱한 시간이 담겨 있다. 먼저 혜진의 고백에 두식이 키스로 응답한 이후, 서로를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시선에서는 행복함이 느껴져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층 더 달달해진 혜진과 두식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꼭 안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모습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을 전달한다. 이처럼 솔직한 직진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이 공식 ‘식혜’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인지 오는 2일 방송될 11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갯마을 차차차’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