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힘들었던 시절 곁을 지켜준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우울증 3년에서 술먹방 여신이 된 '미자'의 파란만장 인생'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내달 1일 공개되는 컴백 싱글 'iLy'를 깜짝 스포했다.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신곡 'iLy'의 포인트 안무를 담은 챌린지 숏폼 영상으로 음원의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짧게 공개된 'iLy' 음원은 유명 팝송인 프랭키 벨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인터폴레이션한 곡으로서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친근함을 불러일으키며 반가움을 샀다.세이마이네임은 여덟 명 완전체 버전의 숏폼과 슈이, 도희, 준휘, 승주 버전 숏폼 총 두 가지 영상을 통해 각각 다른 포인트 안무를 스포하는 등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노을 지는 해변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그려내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세이마이네임의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8인조 재편 후 첫 컴백을 앞둔 세이마이네임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컴백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세이마이네임의 첫 번째 컴백 싱글 'iLy'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가 컴백한다.1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키키가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의 컴백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언컷 젬'은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와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주간 월드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언컷 젬'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를 지켰다. 음원 발매 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Viral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 멜론 핫100 차트 최고 3위에 이어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그 위력을 보여줬다. 키키는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지난 3월 24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키키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패션, 뷰티, 금융, 외식업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둔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의 출연자 A씨를 둘러싼 심각한 수준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최근 한 SNS에는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하는 A씨의 인성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과거 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A씨가 회사 내에서 고위직 직원들에게 유독 편애받았고, 이를 등에 업고 일부 직원들을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신인개발팀 팀장 및 본부장과 함께 댄스 레슨을 빠지고 술자리를 가지거나 일본 여행을 떠났으며, 이 과정에서 공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졌다고도 전했다.폭로자는 "연습생들끼리 부르던 A씨의 별명은 'B엔터테인먼트의 왕'"이라며, "A씨는 그 편애를 인지하고 그걸 이용하여 편안한 회사 생활과 함께 더불어 몇몇 직원분들을 무시하고, 심지어 자기보다 아랫사람 대하듯 무례하게 직원분들을 대하기도 하였다"고 설명했다.이어 A씨가 "'너 뭐 되냐 X발X끼야?' '정말 못하는 새X가 곧 잘릴 새X가'"라며 폭언했고, "'야 XX아 나한테 말하고 에어컨 틀어야지 왜 말도 없이 트냐?'"는 식의 인신공격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폭로자는 "결국 끝나지 않는 싸움만 일어날 뿐 대화가 불가능한 상대였다"며, "버티지 못한 몇몇 연습생들은 위약금을 물고 자진 퇴사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글쓴이는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납입 확인서와 올해 7월까지의 보험금 청구 내역도 함께 증거로 공개했다. 첫 폭로에 이어 두 명의 추가 폭로자가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엔터테인먼트 계약서를 인증한 것으로 알려
'제주의 아들'로 널리 알려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향 제주를 알리기 위한 공익광고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승관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광고에 출연했다. 영상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방송은 물론, 제주와 서울의 옥외 전광판으로도 송출된다. 라디오를 통해 음성 광고 또한 만날 수 있다.이번 캠페인 광고는 제주 여행의 올바른 가치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제작됐다. 승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제주의 풍경과 어우러져 활기를 더했다. 평소 남다른 고향 사랑을 드러내온 승관은 바쁜 일정을 쪼개 촬영에 참여했다.승관은 "제주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차다"라며 "제주가 환경과 관광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 또한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승관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는 데 써달라며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난해 11월에는 제주도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또한 승관은 2023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참석 당시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환경분야 3개 부문을 동시에 지정받은 세계 최초의 지역임을 알려 주목받았다. 그가 속한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 행사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은 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의 첫
배우 박보검이 촬영 현장에서 불변의 미모를 자랑했다.박보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이렇게, 말없이 같이 있어주는 게 고맙다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보검이 자신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함께 촬영 틈틈히 추억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박보검은 큰 키에 작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보검은 현재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진욱과 정채연이 변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모든 사건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소송은 승패와 상관없이 덜 다치는 쪽이 이기는 것”이라는 윤석훈과 “사람들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하게 된다”는 강효민의 말이 교차되며 사건을 대하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시선이 드러난다. 이후 “당신이 뭘 안다고”, “당신 뭐야”라는 격한 외침이 법정에서 오가고 감정이 치솟는 순간들이 이어진다. 그런 상황 속 조심스럽게 고소 의사를 밝히는 이를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강효민과 어린아이를 조용히 안아주는 윤석훈의 모습은 마지막 수단으로 법을 찾은 사람들 곁에 서고자 하는 두 변호사의 같은 마음을 짐작게 한다. 그런가 하면 변호사의 길에 첫발을 내디딘 강효민이 시행착오에 부딪혀 흔들리는 순간도 비춰진다. 쉽지 않은 현실에 지쳐가는 강효민 곁에서 윤석훈은 날카롭지만 진심 어린 조언
그룹 르세라핌(사쿠라, 허윤진, 홍은채, 카즈하, 김채원)이 해외 일정 참석 차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이민기가 극 중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 암 환자를 연기한다.8월 1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에서 통렬한 액션을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서 공감력 만점 서사를 풀어낸 이수아 작가가 뭉쳤다.'메리 킬즈 피플'에서 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 암 환자 조현우 역, 강기영은 우소정(이보영 분)의 조력 사망을 돕는 따스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이보영과 이민기, 그리고 이보영과 강기영이 죽음을 선택하는 감정의 온도 차를 관계의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2인 포스터' 2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선 채 갈등과 공조라는 두 가지 관계에 놓인 세 사람이 각각 절제된 색감과 다른 구도의 포스터로 표현됐다.우소정과 조현우의 '2인 포스터'는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죽음에 대한 선택을 앞둔 환자 사이에 드리워진 절대적인 신뢰와 연민의 미묘한 갈등이 포착된다. 우소정과 조현우가 또렷하게 빛나는 눈빛으로 서로를 똑바로 마주한 가운데 복잡다단한 감정에 휘감겨있는 것. 특히 "왜 이런 일을 하세요. 죽어가는 사람을 돕는 일…"
정윤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했다.정윤호는 지난 16일 첫 공개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연출 강윤성, 각본: 강윤성, 안승환)에서 목포 건달 ‘벌구’ 역으로 분했다.1회에서 벌구는 자신의 패거리인 필만(노정현 분), 도훈(홍정인 분)과 함께 불량한 태도로 등장, 신안 앞바다에 보물과 같은 그릇이 묻혀 있다는 소문의 진위를 파악하려는 희동(양세종 분)에게 능청스러운 행동으로 경고를 날리며 날 선 긴장감을 조성했다.이어진 회차에서는 보물을 찾기 위해 꾸려진 희동의 일행들에게 의도적으로 싸움을 걸고, 전출(김성오 분)에게서 뺏어온 잭나이프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등 자신의 힘을 과시,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었다.여기에 판이 돌아가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한 벌구는 평소 자신에게 일을 주던 황선장(홍기준 분)이 아닌 김교수(김의성 분)에게 붙어 일을 하기로 결정, 그릇이 묻힌 바닷속 포인트를 아는 복근(김진욱 분)을 교도소에서 꺼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며 본격적으로 그릇 캐는 작업에 박차를 가해 극의 속도감을 더했다.이 과정에서 정윤호는 1970년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복고 비주얼로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이에 걸맞은 걸쭉한 사투리까지 소화했다.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7월 16일 3개, 7월 23일 2개, 7월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과감한 음악적 도전이 돋보이는 신곡 '뛰어(JUMP)', 공연 완성도를 꽉 잡은 'DEADLINE'(데드라인) 투어로 해외 음악 매거진과 주요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이 곡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미국 빌보드는 헤드라인을 통해 '뛰어(JUMP)'를 '열정의 찬가'(High-Energy Anthem)로 명명했다. 매체는 "멤버 각자의 음색이 드러남과 동시에 서로가 하나로 조화되는 에너지를 지녔다"며 "음악적 색깔의 폭을 넓히면서 진화를 증명했고, 블랙핑크의 다음 챕터를 위한 기반을 완벽히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영국 음악 전문 매체 NME는 신곡이 고양 콘서트에서 선공개 된다는 소식을 보도하며 기대를 보여왔다. 발매 후에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에너지를 선사한다"고 전했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블랙핑크의 에너지에 도시가 매료되는 모습을 담았다"며 감상을 권했다.이러한 신곡 관련 보도는 물론, 지난 12일과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DEADLINE'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블랙핑크는 해당 공연장에서 전 세계 걸그룹 최초 양일 매진·최다 관객(10만여 명)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썼던 터.LA 타임즈는 "지역 최대 규모의 공연장 중 한 곳에서 양일 티켓을 매진 시켰다"고 짚었고, 이날 무대들을 밀도 높게 소개하며 "다양한 예술적 색깔을 지닌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관람을 위해 찾아온 다양한 지역 팬들의 인터뷰를 실어 미국 내 블랙핑크의 막강한 팬덤을 실감케 했다. 롤링스톤에게 블랙핑크 LA 공연은 "
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와 결혼한 방송인 줄리엔강이 장모와 갈등을 겪는다.오는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년 전 로맨틱한 야외 결혼식을 올린 제이제이와 줄리엔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줄리엔강은 제이제이의 어머니와 합가 중임을 밝힌다. 이에 제이제이의 어머니는 "서로 최대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이제이는 "사실 문제가 조금 있다"라며 제작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샤워를 마친 줄리엔 강은 벗어둔 티셔츠를 찾지 못해 방 안을 뒤진다. 결국 새 옷으로 갈아입은 그는 외출 중인 제이제이에게 전화를 걸어 "텀블러에 커피 담겨 있었는데 전부 없어졌다. 텀블러 어디로 가져갔냐. 분명 티셔츠도 하나 있었는데 혹시 엄마 여기 들어왔냐"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예상대로 제이제이의 어머니는 줄리엔 강 부부가 따로 쓰는 3층의 신혼방에 올라와 널린 빨랫감과 텀블러들을 전부 챙겨 나갔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줄리엔 강은 "혹시 커피는 2층에 아직 있냐"고 물어봤지만, 제이제이의 어머니가 이미 버리고 설거지까지 한 상태였다. 줄리엔강이 장모와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조선의 사랑꾼'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근황을 전했다.수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가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발레에 푹 빠진 듯한 수지는 주변을 호수로 착각시킬 정도로 완벽한 발레복 핏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게시물에 팬들 역시 "대체 언제까지, 어디까지 예뻐질 거냐"며 환호했다.한편 수지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과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예고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좀비딸'이 개봉 전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좀비딸'이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전국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엑시트', '파일럿'으로 대한민국 여름 극장가를 책임져온 조정석을 비롯해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까지 원작을 찢고 나온 역대급 싱크로율로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좀비딸'. 웃음과 감동, 그리고 좀비까지 더해진 K-흥행 공식으로 확신의 재미를 예고하는 '좀비딸'은 오는 21일부터 '대규모 전국 극캉스 시사회'를 개최한다이번 시사회는 개봉 전까지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 등 주요 극장에서 극장 회원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객들을 대상으로 약 2만 석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세종, 청주, 천안,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사회는 '좀비딸'을 한발 먼저 만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개봉 전 입소문 확산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좀비딸'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실망했다고 털어놨다.지난 16일 성시경의 유튜브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조째즈, 소유, 임슬옹 서로 케미가 너무 좋은 노래 잘하는 후배들과 재밌게 한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소유는 고향이 제주도임을 언급하며 "나는 제주 사람이다. 근데 내가 제주도 사람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8살에 (서울) 왔으면 제주 사람 아닌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8살까지 있었으면 제주도 사람 아니냐"고 하자 소유는 "그러면 제주도 사람인 걸로 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성시경은 소유에게 "'폭싹 속았수다' 봤냐"고 물었다. 소유는 "근데 저는 조금 실망했다"라고 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성시경은 당황하며 "이거 편집하자"고 말했다.소유는 "왜냐하면 이유가 있다. 제주도 사람이니까. 저는 약간 사투리가 엄청 많이 나올 줄 알았다. '우리들의 블루스' 볼 때도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게 너무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옆에서 그걸 해석해 주는 것도 재밌는데 폭싹에는 생각보다 사투리가 별로 안 나오더라"고 덧붙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이정은이 영화 '기생충' 출연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송은이의 최애 배우와 최애 동생의 등장! 근데 갑자기 춤을 추라구요..? 급 춤바람 난 사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조여정과 이정은,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밸런스 게임 질문에 답변했다.조여정은 머리를 자르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다음 작품을 들어갈 때 머리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쉴 때는 머리를 그냥 둔다. 작품이 중심이다"라고 답했다.이정은은 봉준호와 김석윤 감독의 작품이 동시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옛날에는 선약을 중시하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기생충'을 놓칠 뻔했다. 그때 일정이 좀 바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그는 "작품 겹치게 하는 거 안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감독님에게 이거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좋은 배우랑 같이하시라고 했는데 감독님께서 일정 조율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