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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되었…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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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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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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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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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일 벗은 영탁·김연자의 '주시고'

    베일 벗은 영탁·김연자의 '주시고'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가 베일을 벗었다.15일 공개된 랜덤 콘텐츠 영상은 짧은 분량에도 영탁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멜로디와 가사에 집중적으로 담겼다. 밝고 위트 있는 분위기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랜덤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는 디스코 펑크의 리듬에 EDM 에너지 그리고 트로트 고유의 멜로디가 절묘하게 맞물린 하이브리드 댄스 트로트 트랙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된 이들에게 벅찬 응원과 따스한 공감을 선물한다.이어 오는 18일까지 랜덤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의 다채로운 매력이 풍성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노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한편, 영탁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억 분양사기' 이수지, 결국 한 푼도 못 돌려받았다…"우울증 상담 받아야 하나" ('라디오쇼')

    '4억 분양사기' 이수지, 결국 한 푼도 못 돌려받았다…"우울증 상담 받아야 하나" ('라디오쇼')

    개그우먼 이수지가 과거 분양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수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박명수는 이수지가 당했던 분양 사기를 언급하며 "얼마 돌려받았냐"고 질문했다.이수지는 "결국 0원 돌려받았다. 그때 마음이 급했다. 빨리 기존 집을 빼고 아이를 낳으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렀다. 유튜브를 믿고 찾아간 게 화근이었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이에 박명수는 "공인중개사를 나라에서 왜 뽑았겠냐"라며 안타까워했고, 이수지는 "집을 보러 갈 때 동행해 준 분이 있었지만, 알고 보니 그분은 공인중개사가 아니었고 아내분이 공인중개사였다"고 회상했다.한편 이수지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찹찹'에 출연해 분양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경기도 파주시의 주택을 매매하려고 전 재산 4억 원을 투자했는데 분양 사기를 당했다"라며 "정말 밝은 사람이고 우울증이 없는데 작년에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싶었다"고 털어놨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보아, 급성 골괴사로 수술…25주년 콘서트 취소→SM타운 도쿄 공연 불참 [종합]

    보아, 급성 골괴사로 수술…25주년 콘서트 취소→SM타운 도쿄 공연 불참 [종합]

    가수 보아가 급성 골괴사로 공연 일정을 전면 중단한다.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SM은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으며,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로 인해 오는 8월 30~31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보아의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취소됐다. SM은 "올해는 보아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인 만큼, 기대를 안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제작을 완료한 앨범을 일정 변경없이 예정대로 발매할 계획"이라며 "향후 콘서트 개최 가능 여부는 수술 후 아티스트의 회복 경과에 따라 재공지 드리겠다"고 전했다.보아는 내달 9~10일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 in 도쿄'에도 불참한다. 보아 측은 "8월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 in 도쿄에 대해서도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해미 배우, 전세계 16개국 여행 선보이는 마법의 뮤지컬 연출 및 주연

    박해미 배우, 전세계 16개국 여행 선보이는 마법의 뮤지컬 연출 및 주연

    미국에서 제작된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가 한국에서 초연된다. 이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세종대 대양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 뮤지컬은 모든 것을 잃은 중년 여성 ‘조이’가 우연히 마법의 기차 여행을 통해 16개국을 여행하며 진정한 자신과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는 줄거리이다. 이 뮤지컬은 동물보호를 위한 자선공연으로, 모든 수익은 동물 보호에 기부될 예정이다.이 뮤지컬의 주연과 연출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 배우가 맡았다. 여러 반려동물을 돌보는 ‘집사’로서 박해미 배우는 동물보호를 위한 자선 뮤지컬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 뮤지컬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스카 2회 수상자인 작곡가 알 카샤가 기획해서 제작한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세계적인 뮤지컬 강국인 한국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박해미 배우는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에미상 수상 작곡가들이 만든 최고의 음악을 한국에서 초연하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모든 스탭들과 출연진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에는 다수의 뮤지컬 어워드를 수상한 서범석 배우, 그리고 17년간 ‘명성황후’ 주연으로 유명한 이태원 음악감독 등 한국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과 스탭들이 합류해 힘을 더했다.출연진만 50명이 넘는 이 초대형 뮤지컬에는 마법의 열차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전막 특수 홀로그램 효과가 눈을 즐겁게 할 예정. 특별히 한국 초연을 위해 특별히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화려한 한복 패션쇼도 추가되었다.

  • 싱어송라이터 박세웅, 오늘(15일) 신곡 ‘Cash One More’ 전격 발매

    싱어송라이터 박세웅, 오늘(15일) 신곡 ‘Cash One More’ 전격 발매

    싱어송라이터 박세웅이 15일 정오, 강렬한 사운드의 신곡 ‘Cash One More’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박세웅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어반뮤직(Urban Music) 기반의 싱어송라이터로, 감성적인 보컬과 날카로운 래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곡 ‘Cash One More’에서는 무려 1초에 12음절을 쏟아내는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그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켰다.‘Cash One More’는 록과 힙합을 결합한 퓨전 장르 ‘랩 록(Rap Rock)’으로 구성되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는 냉혹한 자본주의 현실을 마주한 남자의 각오를 노래한 이 곡은, 다시는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강한 의지와 감정이 록의 강렬한 연주와 힙합의 리듬 위에 얹혀 리스너의 공감을 이끈다.특히 이번 곡은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린킨 파크(Linkin Park) 등 세계적인 랩 록 그룹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 위에 얹힌 박세웅의 날렵한 랩과 감성적인 멜로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박세웅은 올해 3월 ‘나선’, 4월 ‘봄을 보는 너를 본다’, 5월 ‘트리트먼트’, 6월 ‘좀비러브(Zombie Love)’에 이어 ‘Cash One More’까지 매달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웅의 신곡 ‘Cash One More’는 멜론, 지니, 플로,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지금 바로 감상할 수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미나 시누이, 72kg 감량 후 또 생애 첫 시도…"여길 오다니" 감격

    미나 시누이, 72kg 감량 후 또 생애 첫 시도…"여길 오다니" 감격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생애 처음으로 홍대 쇼핑에 나섰다.미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0kg 감량한 시누이 옷사주는 올케❤️"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수지 씨가 미나와 함께 서울의 핫한 곳이라고 불리는 홍대를 찾은 모습. 로드샵에서 쇼핑을 한 두 사람. 특히 미나는 들어가자마자 연신 수지 씨의 옷을 골라줘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면서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 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며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후 수지 씨는 체중을 폭풍 감량하기 시작했고, 100kg 진입과 두 자릿 수 달성을 이어가더니 최근에는 70kg 대로 접어들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덕분에 수지 씨는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했으며, 최근 연극 무대와 쇼호스트로 데뷔까지 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보이즈플래닛' 시즌2, 편파 편집 의혹 불거졌다…첫 방송 앞두고 팬들 불만 속출 [TEN이슈]

    '보이즈플래닛' 시즌2, 편파 편집 의혹 불거졌다…첫 방송 앞두고 팬들 불만 속출 [TEN이슈]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일부 연습생만 선공개 영상에 등장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편파 편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오는 17일(목)과 18일(금)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은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를 표방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은 K 플래닛과 C 플래닛이라는 두 무대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하나의 팀으로 모여 데뷔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다.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OYS II PLANET'에 올라온 1회 선공개 영상에는 빅히트뮤직 연습생 출신인 리오와 이상원 연습생이 등장해 분량을 장악했다. 이를 두고 일각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처음부터 편파적이다", "제작진의 누구를 데뷔시키고 싶어 하는지 의도가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분량은 곧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보이즈 2 플래닛'에는 역대 최다인 160명의 연습생이 참가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참가자들은 보컬, 댄스, 랩 등 다양한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를 지향하며, 최종 데뷔 조는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시청자들은 단순한 관객을 넘어, '내가 만든 조합'을 직접 데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시즌은 서로 다른 출발점을 가진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K-POP을 처음 접한 신인부터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참가자까지 다양한 배경이 공존한다. 이들이 무대에 서기까지 겪는 노력과 갈등, 극복의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마스터진 역시 "버텨내는 과정에서 진짜 주인공이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 '나는 솔로' 27기, 대반전 인기女 탄생했다…"이런 일이 생기다니 안 믿겨"

    '나는 솔로' 27기, 대반전 인기女 탄생했다…"이런 일이 생기다니 안 믿겨"

    '나는 SOLO' 27기 솔로남들이 첫 데이트에서 뜻밖의 선택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16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경악한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매칭되는 첫 데이트 선택의 시작을 공지한다. 이에 영수는 "어제 (첫인상 선택) 정숙님한테 많이 몰렸는데 제가 볼 때는 많이 빠졌다"고 말한다. 이후 솔로녀들은 "나 외로워"라며 어필에 나서고, 솔로남들은 "왜 이렇게 사람 미안해지는 목소리냐. 진짜 외로운가 보다, 제가 갔다 오겠다"고 말하며 솔로녀들에게 향한다.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기녀가 탄생하기도 한다. 한 솔로녀는 자신의 외침에 솔로남들이 우르르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몰표를 받은 솔로녀는 "너무 좋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사실 지금도 안 믿긴다"라며 웃는다. 27기 솔로남들이 동시에 선택한 인기녀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흑백요리사' 거절 했다더니…유명 셰프, 충격 고백했다 "집에 못 가게 문 잠궈" ('푹다행')

    [종합] '흑백요리사' 거절 했다더니…유명 셰프, 충격 고백했다 "집에 못 가게 문 잠궈" ('푹다행')

    이연복 셰프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7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6회에서는 원조 무인도 셰프 중식 대가 이연복, 양식 대가 레이먼킴, 일식 대가 정호영이 출격해 역대급 요리를 완성했다.  이날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과 그들의 보조 셰프를 자청한 한지혜, 유희관, 강재준이 무인도를 찾았다. 세 셰프는 “그동안 다양한 셰프들이 왔지만, 섬에서는 우리가 최고”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이들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각자 장비를 꺼내 정비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각자 전공에 따라 다른 칼 모양과 이색 도구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조업의 목표는 ‘오징어 계의 왕’이라 불리는 무늬오징어였다. 첫 그물에서는 갑오징어, 참돔, 수조기, 쥐치, 농어 등 다양한 대어들이 줄줄이 잡혔지만, 무늬오징어는 등장하지 않아 이들을 애태웠다. 이 과정에서 한지혜가 갑오징어에게 손가락이 물리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두 번째 그물을 올리기 전에 한지혜가 간절하게 “무늬오징어야. 꼭 만나자”라고 외쳤다. 그 부름에 응답한 듯 이번에는 무늬오징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기념해 선장님은 즉석에서 무늬오징어 회무침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을 보며 “혼자서만 먹고, 치사하다”라고 귀엽게 토라졌고, 미슐랭 셰프 파브리는 “배에서 바로 먹는 음식은 미슐랭 음

  • 고현정, 세상 하나뿐인 '고급 접시' 자랑…이니셜+선명한 하트 눈길

    고현정, 세상 하나뿐인 '고급 접시' 자랑…이니셜+선명한 하트 눈길

    배우 고현정이 접시 선물에 기쁨을 드러냈다.고현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현정이 광고 촬영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와 시간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과일을 먹던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 영문 이니셜이 새겨진 접시를 보이며 하나 뿐인 자신의 식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폭행 혐의’ 10기 정숙, 벌금 700만원 선고받은 후…한국 떠나 일본행

    ‘폭행 혐의’ 10기 정숙, 벌금 700만원 선고받은 후…한국 떠나 일본행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일본으로 떠났다.15일 10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10기 정숙은 딸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앞서 지난달 24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10기 정숙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10기 정숙은 피해자의 얼굴을 여섯 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행인이 있는 자리에서 피해자에게 ‘양아치’라고 말해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재판부는 “범행 모두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동종 폭행 범행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추영우, 또 사고쳤다…♥조이현에 고백→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견우와 선녀')

    [종합] 추영우, 또 사고쳤다…♥조이현에 고백→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에게 고백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7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하루만 지나면 평범하게 살 수 있다면서 악귀 봉수(추영우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 박성아. 그리고 박성아를 또다시 울렸다는 생각에 배견우는 봉수와 위험한 거래를 했다. 이어 “원래 내가 겁이 되게 많거든.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 무서워. 네가 너무 따뜻해서. 좋아해”라고 박성아에게 고백하는 엔딩은 악귀 빙의라는 위기 속에서 더 견고해진 쌍방 구원 로맨스로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악귀 봉수와 거래한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7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평균 4.8% 최고 5.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2.3%로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박성아와 악귀 봉수의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박성아가 마음에 들었던 봉수는 염화(추자현 분)보다 자신을 먼저 찾으면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아는 배견우를 구하기 위해 봉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폐가를 빠져나온 봉수는 자유를 만끽했지만, 멀리 가지 못하고 박성아에게 붙잡혔다. 박성아는 봉수의 손을 붙잡고 배

  • '이병헌♥' 이민정 효과인가…신동엽→이찬원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가오정')

    '이병헌♥' 이민정 효과인가…신동엽→이찬원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가오정')

    신동엽부터 이찬원까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게스트 활용법이 돋보인다.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정을 주고받기 위해 모인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는 관찰 버라이어티이다.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을 주축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남매가 웃음을, 시골마을 주민들과 정을 주고받는 마음이 따뜻한 메시지를 선사하며 의미 있는 착한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가오정'은 다소 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착한 예능의 선입견을 똑똑한 게스트 활용으로 타파해 호평을 이끌었다. 그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神 신동엽,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 전 세계를 휩쓴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위하준, 박규영, 양동근, 반전매력의 대세배우 이준영, 초통령 딘딘이 게스트로 '가오정'을 찾아 정남매와 정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만끽했다.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주목되는 것은 각 게스트들을 색다르게 활용한 점이다. 먼저 신동엽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준 것은 물론 인생 선배, 연예계 선배로서 정남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는 시청자에게 뭉클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한번 웃고 잊어버리는 휘발성 예능들과는 다른 '가오정'만의 장점이 명확하게 돋보인 방송이었다는 반응이다.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오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초대형 바비큐를 준비했으며, 자타공인 요리실력으로 대용량 마을잔치 음식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아이돌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