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들아 수고했다!” 지난 3월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MBC (이하 ) 종방 기념 기자간담회장에는 참으로 '하이킥' 다운 인사말이 담긴 플래카드가 걸렸다. 8개월의 대장정 동안 울고 웃고 넘어지고 부딪히고 밤새며 우리들의 저녁 시간을 즐겁게 해준 의 배우들로부터 다양한 소감을 들었다. 아쉽게도 이 날 오후 촬영을 마친 세경 역 신세경과 지훈 역 최다니엘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을 마치는 소감이 궁금하다. 진지희 : 어...
의 CG를 쫓아라! 푸른 캔버스 위를 내달리는 첨단의 붓 끝에서는 사막 태어나고, 강줄기가 그려지고, 산이 돋고, 하늘이 높아지고, 구름이 흘러가며, 칼끝이 자란다. 의 CG는 제 모습을 되도록 숨겨 드라마의 때깔을 자연스럽게 보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바람에 책장이 나부끼거나 두 자객이 높이 솟구쳐 서로의 운명을 마주하는 극적인 순간에도 시청자들은 그 자리에 컴퓨터의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굳이 의식하지 않는다. 미드 뺨칠 정도로 어찌...
1회 MBC 저녁 7시 45분 에 이어 오늘부터는 이 MBC의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성질 급한 미장원 원장 옥숙(송옥숙)은 남편이 맏딸 지원(예지원)의 등록금을 들고 집을 나간 이후 15년 동안 억척스럽게 세 딸을 키운 데 대한 자부심으로 산다. 하지만 똑똑한 의사 딸 지원은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하고 친정에 돌아와 혼자 딸 유나(이영유)를 키우다 옥탑방에 세 들어 사는 싱글대디 성수(김성수)와 사귀는 중이다. 왈패 같은 ...
일본의 봄은 새 드라마와 함께 찾아온다. 4월부터 새롭게 방영될 2분기 드라마 중 한국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작품은 역시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후지 TV 매주 목 오후 10시)가 아닐까. 트위터를 통해 만난 남녀 5명의 우정과 사랑을 그릴 이 드라마는 에이타, 우에노 쥬리가 일찌감치 주연으로 낙점돼 기대를 모아왔다. 에이타는 신참 카메라맨 나카지, 우에노 쥬리는 사립 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하루를 연기하며, ...
첫 회 SBS 토 밤 10시 별다른 홍보 없이, 그 흔한 제작발표회도 없이, 그러나 가장 큰 잠재 시청자군을 지닌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신작 가 시작된다. 상처 후 아들 하나를 데리고 재혼한 양병태(김영철)와 이혼 후 딸 하나를 데리고 재혼한 김민재(김해숙) 부부를 중심으로 삼대가 함께 제주도에서 살며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담긴다. 주말 가족극은 뻔 하거나 막장이거나로 흐르는 요즘이지만 같은 장르 안에서도 매번 가장 현재적인 가족...
KBS 단막극, 오는 5월 1일 이라는 타이틀로 부활. 2008년 가 폐지된 지 2년 만에 방송되는 의 첫 회는 의 노희경 작가와 의 홍석구 PD가 호흡을 맞추고 이재룡이 주연을 맡는다. 10 아시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나요. 송창의, 3월 20일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SBS 주말극 에서 남성과 사랑에 빠지는 내과 의사 양태섭 역을 제안 받아 고민했지만 “내가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지내는 마음, 성을 넘어선 사람에 대...
배우는 작품 안에서 연기를 한다. 가수는 무대 위에서 변신을 한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방송인들은 시종일관 자신의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마이크가 켜지는 모든 순간이 그들에게는 무대이자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정주리를 오해한다. 카메라 앞에서 그녀는 언제나 저돌적이며, 과감한 예능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해 많이 받아요. 컬투 오빠들도 처음에 저한테 '원래 네 목소리로 말해도...
MBC 저녁 7시 45분 의 대사를 빌어 말하자면 '이제 우리의 시간은 여기까지다.' 세경과 신애가 순재네에 들어오면서 벌어진 그 수많은 사건들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러브 라인도, 해리의 '빵꾸똥꾸'도 이제 오늘로 마지막이다. 이 상실감은, 어느 한 편 반가운 것이기도 하다. 과연 종영하는 드라마(그렇다, 이 단어를 쓰겠다)의 옷자락을 붙잡고 어떻게든 이별의 순간을 유예하려 했던 경험이, 그 감정을 '시청자'라는 이름으로 공유했던 경험이...
MBC 월화드라마 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출연 : 한효주(동이 역), 지진희(숙종 역), 이소연(희빈 장씨 역), 배수빈(차천수 역), 정진영(서용기 역), 박하선(인현왕후 역), 정동환(오태석 역), 이계인(오태풍 역), 최철호(오윤 역) 등 tag : 이병훈 사극, 숙종의 재발견, 한복 입은 한효주, 제일다작(第一多作) 최철호 선생, 제이다작(第二多作) 배수빈 선생 한 마디로 : 천민 출신인 여성 동이가 노비에서 궁녀로, 궁녀에서...
YG, JYP, SM, 스타제국, 미디어라인, 캔 엔터테인먼트, 뮤직 팩토리 등 7개 음악제작사, 주식회사 KMP 홀딩스를 공동 설립. 앞으로 KMP 홀딩스는 7개 주주사의 아티스트, 컨텐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음악 서비스, 방송프로그램 제작, 디지털 음원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한반도의 공룡'이 나타났습니다. 샤이니의 민호, 17일 광명시 광명 스피돔에서 진행된 KBS 촬영 중 부상. 민호...
반반무마니 [숙어]1. 치킨의 정석 2. 양념 치킨 반 마리 하고 후라이드 치킨 반 마리 주시고, 무는 많이 주세요!! 홍세화는 그의 저작 에서 양비론에 사로잡힌 언론인들을 비판적 기회주의자라고 칭한 바 있다. 입장을 견지하지 않는 논평에 책임 회피의 의혹을 둘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반드시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세종이 가장 신임했던 재상으로 알려진 황희 정승은 집안 하인들이 다툴 ...
시가 되거나 영원히 끝나지 않거나. 김창완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너무 짧거나 혹은 너무 길 수 밖에 없습니다. '감독 무대로 오다'의 두 번째 무대, 허진호 감독의 연극 에서 노인 영진 역으로 출연 중인 김창완은 현재 김창완 밴드의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SBS 파워FM 진행, 드라마, 영화, MBC 음악프로그램 까지 그 누구보다 다양한 꿈을 동시에 꾸는 중입니다. 그런 그를 '인터뷰 100'이 잠시 흔들어 깨웠습니다. 눈을 비비고 지금 카메라...
EBS 밤 10시 40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들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떤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고, 지난 용산 참사에서처럼 그것이 지켜지지 않아 비참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정당하고 조심스러운 공권력을 통한 치안 유지가 이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축인 건 사실이다. 이번 주 의 주인공인 영등포 중앙지...
뮤지컬 (Miss Saigon) 출연 : 김보경·임혜영 (킴 역), 마이클 리·이건명 (크리스 역), 김성기·이정열 (엔지니어 역), 김선영 (엘렌 역), 김우형 (존 역), 이경수 (투이 역), 구민진 (지지 역) tag : 세계 4대 뮤지컬, 베트남전쟁, 아메리칸 드림, 베트남판 , 뮤지컬 여배우들의 꿈의 배역, 김연아 07-08 프리스케이팅 음악 한마디로 : 30년간 계속된 전쟁 속에서 열일곱 소녀가 한 남자를 사랑함으로 인해 변화되...
지문 다가가기 오성그룹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이다. 물론 오성그룹 회장 딸이다. 하지만 포인트 적립 카드와 공짜 쿠폰을 항상 챙기고 화장품은 샘플만 모아 쓰는 근검절약형 성격. 입버릇은 “브레이크 좀 작작 밟아. 기름 닳잖아”와 “돈 새는 꼴 딱 질색이야”, “월급만큼 일 못하면 짤라요”. 손님이 이유 없이 호텔 직원 따귀를 때려도 “때리면 맞어. 자존심 굽히라고 월급 주는 거야”라며 감정노동의 극단을 강요하고 “수영장 유리창에 물때가 끼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