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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올 댓 재즈>│<시카고> 아닙니다

    뮤지컬 연출 및 안무 : 서병구 출연 : 문종원·최대철 (유태민 역), 윤길· 문예신 (데이비드 역), 전수미·김효정 (서유라 역) tag : 재즈, 의 밥 포시 스타일, 안무가 서병구의 연출입봉작, 라이선스 아니고 창작뮤지컬, 오래간만에 노래하는 문예신 한마디로 : 한 예술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삶과 이력을 재즈와 춤으로 쫓아가는 이야기 공연은 : 1월 23일 ~ 4월 25일, 충...

  • 살다 살다 이런 시아버지는 처음입니다

    살다 살다 이런 시아버지는 처음입니다

    아이들 어릴 때 제가 극성을 좀 떨었습니다. 문제 하나 틀리고 맞는 거 가지고 지나치게 안달복달을 해대는 엄마였거든요. 그러는 제가 못마땅했던지 초등학교 교사인 사촌 언니가 싫은 소리 한 마디를 하더라고요, 애 엄마가 점수에 너무 집착을 하면 선생님들이 '이 어머니 예전에 공부 좀 못했나 보다' 한다나요. 꼭 자기 성적 어중간했던 엄마들이 기를 쓰고 애를 잡더라는 거예요. 그게 다 아이를 통해 자기 실력이 들통날까봐 그런다는 겁니다. “어휴, ...

  • 뉴저지에서 날아온 핵폭탄

    뉴저지에서 날아온 핵폭탄

    미국에는 수많은 리얼리티 TV 시리즈가 있지만 요즘 유난히 인기를 끄는 방송은 MTV의 (Jersey Shore)다. 지난해 여름에 촬영이 진행된 의 콘셉트는 특별하지 않다. 기존의 여러 시리즈처럼 서로 모르는 젊은 남녀 8명을 한 집에 모아놓고 함께 생활하게 한다. 다만 참여한 이들이 젊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고, 장소 역시 HBO 시리즈 로 유명한 뉴저지주의 바닷가라는 것. 이들은 해변 보도에 있는 티셔츠 상점에서 돌아가며 일을 하고, 나머...

  • 김수로

    김수로

    김수로 : 5년 동안 대학생이 되려고 노력했다. 서른이 돼서야 실질적인 데뷔작이 영화관에 걸렸다. 30대 중반이 돼서야 오락 프로그램에서 환호를 받았고, 30대 후반으로 접어들 때 쯤 영화 크레딧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올랐다. 그리고 만 40세가 되어 한 편의 드라마를 이끌기 시작했다. 무명 배우, 웃기는 조연, 토크쇼의 감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할 수 있는 배우, 그리고 주연배우. 김수로는 그렇게 천천히 앞으로 간다. 김상중 : ...

  • 500일의 여름이 지나야 가을이 온다

    500일의 여름이 지나야 가을이 온다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 와 은 각각 제 삶의 한 시기를 지배했던 영화였습니다. 유명인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어쩔 수 없는 속물성과 지독한 외로움을 목격하는 사람으로서의 딜레마를 느낄 때쯤 보았던 는 사랑했던 대상에 대해 가장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도 짜릿한 일인지를 알려주었고, 잠시 직장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 하던 중 보았던 그렉 아라키 감독의 은 다시 한 번 영화라는 장르에 ...

  • 두근거리는 소년 황백현 vs 샤방샤방한 소년 홍찬두

    두근거리는 소년 황백현 vs 샤방샤방한 소년 홍찬두

    두근거리는 소년 황백현 새끼 호랑이다. 전생에 광개토대왕 이었다. 김춘추였다. 마법전사 였다. 삐딱하다. 훗-하고 웃는다. 누나들의 바람이다. 꿈은 할머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 최고의 허세 대사는 “졸린데, 달리기 한 판?”과 “ 한번만 더 얼씬대라. 발라버린다 아주 ”가 쌍벽을 이룬다. 어른들에겐 기본이 반말에 반항이지만 형들의 유난한 편애 를 받는다. 지우개 하나로 밀고 당기기 할 줄 아는 초고수, 풀잎이랑 장난...

  • 윤시윤│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노래들

    윤시윤│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노래들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이, 소년의 꿈은 배우였다. 그러나 꿈은 높이 뜬 연과 같아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높을 뿐 쉽게 닿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대보다는 간절함으로 오디션에 참여한 MBC 의 배역을 받아든 날, 소년은 그것을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매우 기뻤어요. 김병욱 감독님 작품은 정말 최고잖아요! 그래서 전 혹시 배역을 못 맡게 되더라도 이 기회를 통해 나에게 절실함과 오기가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소득이 있는 ...

  • 2010년 1월 25일

    2010년 1월 25일

    7회 SBS 밤 8시 50분 부모님을 잃는 청천벽력의 사고가 생기기 전, 진빨강(최정원)의 별명은 '있으나마나 미스 진'이었다. 그러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삶에 책임을 느끼게 된 그녀는 잡초 같이 꿋꿋하지만 어딘가 민폐가 만발하는 드라마 특유의 여주인공으로 변모중이다. 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그러한 빨강의 성장, 그리고 쌀쌀맞은 원강하(김지훈)와 다정한 원준하(신동욱)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빨강의 러브라인이다. 그러나 오늘 방송에서 빨...

  • 성범죄도 원초적 본능으로 해결한다

    성범죄도 원초적 본능으로 해결한다

    시즌 중반을 넘어선 현재, NBC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국명 )에 샤론 스톤과 미샤 바튼, 데보라 윙어, 리 터게센 등 유명 게스트 출연이 연이어 눈길을 끈다. 샤론 스톤이 맡은 역할은 경찰 출신의 부장검사로 기존 멤버들과 정면 대결하는 강한 역할이다. 샤론 스톤은 총 4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할 예정이지만, 를 비롯해 시리즈들은 유난히 검사 역을 맡은 배우들이 자주 교체되기 때문에 스톤이 추가 에피소드에 출연하거나, 정식으로 출연진에 ...

  • 진지희│“꿈꾸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어요”

    진지희│“꿈꾸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어요”

    그녀는 1999년에 태어났습니다. 다가올 새 세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에 떨고 있던 해, 겁도 없이 세상에 나온 이 아기는 2003년 그녀 나이 4살 때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8년 후,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MBC (이하 )의 '빵꾸똥꾸 해리'를 알고 있습니다. 혹 '진지희'란 그녀의 진짜 이름은 모를지라도, 극중 오빠로 출연 중인 윤시윤이 “아역계의 설경구” 라 부를 정도로 파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 천연덕스러운 배우의 얼굴...

  • 2010년 1월 22일

    2010년 1월 22일

    MBC 저녁 7시 45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은 하나의 사건에 대해 사람마다 얼마나 다르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는지 보여주며 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물어보는 수작이다. 결국 이 세상은 하나의 진실이 아닌 다양한 해석의 합에 가까울 텐데 오늘 스페셜 '어른들은 모르는 이야기'에서는 신애가 해석한 어른들의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가령 평소 으르렁대던 지훈(최다니엘)과 정음이 조금씩 다정해지는 과정을 보며 '싸우다가 정든다는 어른들 말이 맞긴 ...

  • KBS <추노>, 지난 20일 AGB닐슨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 30.4% 기록

    KBS <추노>, 지난 20일 AGB닐슨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 30.4% 기록

    KBS , 지난 20일 AGB닐슨미디어 기준 전국 시청률 30.4% 기록. SBS 는 11.0%, 이날 첫 방송된 MBC 는 5.5%를 각각 기록했다. 보도자료 언니들이 대길 언니 만나 고전하는군요. 소녀시대, 오는 28일 '오!(Oh!)'를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발표. '오!'는 '다시 만난 세계', '누난 너무 예뻐' 등의 작곡가 켄지가 만든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노래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귀여운 고백을 가사에 담고 있다. ...

  • <아바타>를 TV로 본다면?

    이제 월드컵도 안방에서 3D로 시청하는 세상이 온다. 최근 영화 등 3D 영화의 잇따른 성공과 함께, 3D TV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어, 빠르면 올 여름부터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도 3D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인 ESPN은 6월부터 새로운 3D 네트워크를 통해 월드컵 축구 경기와 NBA 경기 등을 방송할 계획이다. 그리고 케이블 채널 디스커버리와 아이맥스, 소니 등이 함께 내년 중 3D 채널을 선...

  • 제39장│돌+아이

    돌+아이 [고유명사]1. 돌 + I, stone child, 石童 2. 왜 나만 가지고 그래 MBC 의 노홍철을 이르는 말인 '돌+아이'는 단어 사이를 이어주는 기호를 살려 '돌플러스아이'라고 읽는다. 통상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아우르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스스로는 '아이돌'이라 주장하나 글자의 순서만 바꾸었을 뿐인데 '돌아이'가 되는 언어유희는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어버리는 인생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비속어...

  • <아마존의 눈물> PD│“아마존에선 제대를 기다리는 병장의 심정”

    <아마존의 눈물> PD│“아마존에선 제대를 기다리는 병장의 심정”

    1부 22.5%(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2부 20.2%. 새로 시작한 드라마가 아니다. 지난 8일과 15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을 찾아서'와 2부 '사라지는 눈물'이 남긴 기록이다. 그러나 TV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 15억 원의 제작비, 1년 반의 제작 기간 등 숫자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은 숨겨진 이야기가 많은 작품이다. 같은 과 1년 선후배 사이로 MBC에도 1년 차이로 입사했으며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