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말에 박지성이 골 넣었어? 포털마다 인기 검색어에 '박지성 골'이라고 나오네? 확실히 박지성이 유명하긴 유명하구나. 너처럼 축구에 관심 없는 애들도 박지성 골 넣은 건 알고. 맞아, 이번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9-10 시즌 최초로 골을 넣었어. 현재 프리미어리그 2, 3위를 다투는 아스널과 맨유의 대박 매치라 챙겨봤는데 박지성이 골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니까.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 경기를 봤으면 봉산나니 도 알겠네? 박지...
KBS Joy 밤 12시 광고계에는 미녀, 아기, 동물을 등장시키면 성공한다는 3B 법칙이 있지만 'god의 육아일기' 이후 예능계에는 아이돌과 아기만 등장시켜도 본전은 찾는다는 요령이 생긴 듯하다. 요즘 들어 예능에서 거침없어진 샤이니가 “너희들이 원했던 리얼리티가 이런 거냐?”라고 일갈을 날리며 시작된 는 평균연령 20.2세의 샤이니가 4살 유근이의 '아빠'로 간택받기 위해 누나들에게도 아꼈던 애교와 굴욕을 마음껏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나팔소리가 깨우는 건 잠든 군인만이 아니다.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면 늙고 병든 알론조 키하나는 용맹스런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가 되고, 돈키호테를 만들어낸 세르반테스 역시 성당을 담보로 수도원에 세금을 징수한다. 그리고 객석의 관객들도 “가장 미친 짓은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포기하는 것이오”라는 대사에 움찔하며 자기 자신을 들여다본다. 웅장한 나팔소리로 시작되는 뮤지컬 (Man of La Mancha)는 그렇게 잠자고 있던 모두를 깨운다. 40...
장동건, 오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생일 팬미팅 가져. 장동건은 고소영과의 교제 사실을 밝힐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이 날 팬미팅에서 결혼 일정을 밝힐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보도자료 지금 장동건 팬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 : . 한가인, 드라마 출연설. 는 김남길이 주연으로 캐스팅 된 작품으로, 한 남자가 세상에 복수하는 이야기로 알려...
“내가 이 세상에서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우리 엄마 하나뿐이지? 나 장가가도 엄마 아들 맞아. 내가 누구한테 사랑을 나눠준다 해도 강현수가 태어나서 오랫동안 사랑하고 사랑할 사람은 엄마 뿐이야.” 금쪽같은 아들 현수(정경호)가 무릎을 베고 속삭거리니 금자(송옥숙) 씨 마음이 대번에 봄눈 녹듯 녹아내리더군요. 노여움에 사무쳐 이 사람 저 사람 가슴에 대못을 쳐대던 양반이 그래도 자식의 말 한마디에는 수그러지십디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
My name is 김현우(金現祐). 나타날 현에 도울 우를 쓰는데 성까지 포함하면 이건 뭐 슈퍼맨 아닌가? 쇠처럼 단단한 게 나타나서 사람을 도와주면. 아니면 자동차인가? 지금은 그냥 성을 빼고 현우라고만 하고 있다. 태어난 날은 1985년 1월 18일이다. 올해 생일에는 촬영장에서 생일 축하를 해줬다. 팬들이 케이크를 가져다 주셔서 깜짝 놀랐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아홉 살 차이 나는 누나가 있다. 지금은 시집을 가서 세 살, 다섯...
이름과 얼굴로 동시에 기억되지 못한 수많은 신인들처럼 그 역시 n분의 1이었다.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영화 에서는 왕의 호위대 건룡위 36명 중의 하나로서 검무 신을 비롯한 4, 5개 신에서 잠깐씩 얼굴을 드러냈고, MBC 시트콤 와 CD 재킷 안에선 3인조 신인 그룹 24/7의 멤버였다. SBS 에서도 주인공 장석(김범)에게 우후죽순으로 나가떨어지는 꽃미남 격투단 F.F 010의 일원이었던 그는 MBC 에서도 이탈리아 유학파 요리사 3인방 ...
일본에서 ‘토호신키’의 인기는 여전히 폭발적이다. 동방신기가 표지 모델로 나선 여성 패션지 3월호는 23일 발매된 지 이틀 만에 3월호가 완전히 매진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는 표지에 남성 그룹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측은 “작년 3월호부터 3개월 동안 동방신기 특집을 연재했는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 표지 테마가 ‘서프라이즈’ 인 점도 고려해서,...
이선균 : 하고 싶은 게 없는 10대였다. 무작정 연극을 시작했다. 전문 연기자가 됐다. 단막극의 주인공이 됐다. 인기를 얻었다. 영화의 주연이 됐다. 그리고 버럭버럭 고함을 지르면서도 사랑받는 연기자가 됐다. 그렇게 이선균은 자신이 찾는 모습을 향해 조금씩 나아간다. 사무엘 베케트 : 이선균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이하 한예종) 입학 전 다녔던 대학 연극반에서 했던 첫 연극 의 원작자. 이선균은 고교 시절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어 그저 어머...
풀잎 데니 송도 사람 백호라 한다. 아씨를 만난 이후 사람구실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최사과의 고용인들보다 빨리 아씨를 찾고자 하지만, 번번이 한발 늦게 아씨의 행선지에 당도하는 것은 기본이요, 송태하의 한방에 풀썩, 윤지의 한 방에 풀썩 쓰러지는 것을 보면 아직 무사 구실할 깜냥은 아닌 것 같다. 게다가 이슬 맺힌 풀잎처럼 영롱하고 순수한 체력만큼이나 마음이 여려 종종 일을 그르치기까지 한다. “집안일이오!”를 주문처럼 외고 다니더니만 송태하에...
배우 황정음과 윤시윤의 신종 플루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이번 주 MBC (이하 )이 스페셜로 채워진다는 슬픈 소식은 이미 들으셨겠지요? 물론 이야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고열로 고생하고 있을 배우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 심장 뛰는 청춘 멜로의 진행상황을 일주일 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먼저 들었던 걸 보면 저 역시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인 시청자인가 봅니다. 하지만 이번 스페셜은 그저 에피소드의 재탕, 삼탕 만은 아닐 것입니다. 지...
Mnet 오전 10시 스래시 메탈의 제왕 메탈리카는 고루한 평론가들이 주는 상이라며 폄하하기도 했지만 그해 미국 주류 음악계의 트렌드와 지형도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자료는 여전히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 결과다. 그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래미의 권위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듯, 한동안 지연 중계했던 Mnet이 4년 만에 이번 52회 그래미 어워즈를 생중계한다. 단순히 생방송으로 방영하는 수준이 아니라 MBC 라디오 의 만담 듀오인 배철수, ...
꿈이 없는 청소년기를 보냈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고, 키는 컸지만 몸치였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던 시기에 극단 오디션 전단을 봤다. 그저 나쁠 것도 없으리라는 생각에 지원했다. 그리고 덜컥, 붙어버렸다. 최다니엘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길을 걷다 주운 동전이나 머리 위로 떨어진 낙엽처럼 그렇게 우연히 다가왔다. 별다른 기대 없이 극단의 문을 두드렸던 고등학생 때부터 KBS2 의 ‘미친 양언니’ 양수경을 연기하게 되기까지...
MBC 토 저녁 7시 55분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김정수 작가의 속 엄마(김혜자)의 첫 인상은 속물이었다. 큰 딸이 변두리 학원 강사로 일하는 애인을 데려오자 집안의 명품을 자랑하던 그 엄마는, 하지만 그래서 인간적이었고 공감할 수 있었다. 김정수 작가의 신작 이 가족의 정이라는 빤한 주제를 가져오지만 그저 그런 신파는 아닐 거라 기대하게 되는 건 그래서다. 이 가족의 중심에 선 엄마(양미경)는 남편의 사장 승진을 기대하며 부회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성과 폭력성이 짙다는 이유로 KBS 에 방송법 제 100조 1항에 의거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결정. 방통위는 가 15세 이상 관람 등급이며 청소년 보호시간대에 재방송되고 있으므로 제작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권유했다. 10 아시아 방송통신위원회를 ㅉㅗㅈ다 : 추방 프로듀서 퀸시 존스, 아이티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 목적으로 1985년 아프리카 기근 희생자를 위해 발표된 '위 아더 월드' 리메이크 녹음 예정. 로스엔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