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가 이후 2년 만에 '게츠쿠' (후지 TV에서 매주 월요일 9시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다. 기무라 타쿠야로서는 통산 8번째 '게츠쿠' 주연이자 2000년 (TBS) 이후 10년 만의 멜로드라마 출연이다. 때문에 등 일본 주요 언론은 2일 그의 '게츠쿠 귀환'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다른 2분기 드라마보다 한 발 늦게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이번 드라마는, 아직 제목과 출연진 모두 미정인 상태다. 하지만 제작진이 밝힌 ...
끔찍한 상상 하나. 만약 전국 1500만 세대 이상의 케이블TV 가입 가구마다 이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중계가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물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공중파와 케이블TV 간 발생한 지상파 재전송 갈등은 이런 위험 요소를 언제나 안고 있다. 지난 4일, 에서 진행된 컨퍼런스 중 '지상파 재전송, 해법은 무엇인가?'는 이러한 갈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세대 최양수 교수의 사회...
링딩돋네 1. 몹시 놀라 감정이 격앙된 상태 2. 링딩동 링딩동 링디기 딩디기 딩딩딩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현대 국어에서 동사 '돋다'는 '소름이 돋는다'를 문장을 함축한 표현으로 쓰인다. KBS '1박 2일'에 출연하는 MC몽이 리얼리티를 강조할 때 자주 하는 대사인 “와, 완전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에 대한 패러디로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레알 돋네'라는 형태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어적인 변화 규칙과 상관 없이 ...
KBS 저녁 6시 30분 평일 저녁 애매한 시간에 방송된다는 점에서 MBC 이나 SBS 보다 다소 불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던 , 그러나 대부분의 가수들의 컴백 무대를 가장 먼저 보여준다는 면에서는 은근한 강자다. 오늘은 MBC 에서 세호(이기광) 학생이 “비스트는 좋은 그룹이야” 라고 했던 바로 그들, 비스트 가 신곡 'Shock'로 돌아온다. 속사포 랩의 절대강자 아웃사이더의 '주변인'을 비롯해 2AM 의 '죽어도 못 보내', 소녀...
5월 방영 예정인 MBC , 가야를 건국하는 김수로왕 역에 지성 캐스팅. 또한 김수로와 대립하는 신귀간 역에는 유오성, 김수로의 어머니 정견모주 역에는 배종옥이 캐스팅 되었다. 보도자료 지성미 넘치는 김수로왕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김수로 김수로왕이 낙동강 수로에서 원수로 나타난 유오성을 보며 수려한 외모를 뽐내는 그런 장면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6월 입대가 유력한 김남길의 소속사, “6월 이후로 입대 연기한 것...
저잣거리를 흐르는 구수하다 못해 걸쭉하기까지 한 입담에 그를 예순 넘은 능구렁이 같은 작가로 상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칼과 활 사이에 오가는 서슬이 퍼렇다 못해 날이 선 것 같은 대사에 그를 푸르른 청년으로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71년 생, 이제 갓 마흔을 넘긴 KBS 의 천성일 작가는 그렇게 여전히 베일에 싸여진 사람입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방송계에는 도대체 천성일이 누구냐? 며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은, ...
케이블TV가 한국에 출현한지도 어느새 15년이 되었다. 지상파 방송의 난시청 해소, 24시간 방송, 다양한 채널이라는 강점을 무기로 등장했던 케이블TV는 현재 약 15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송 플랫폼이다. 그렇다면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IPTV 등 유료 방송 시장이 거의 포화 상태인 2010년의 한국에서 케이블TV가 여전히 '대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관성인가, 아니면 혁신인가. 3월 3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1회 QTV 저녁 7시 50분 기대를 깨뜨렸다면 다소 미안하지만 사실 은 약간의 훼이크가 있는 제목이다. 1999년 결혼한 존과 케이트 부부, 하지만 케이트가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자 이듬해 인공수정으로 쌍둥이 자매를 낳는다. 아이를 더 원했던 부부는 2003년 다시 인공수정에 성공하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이번에는 여섯 쌍둥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2004년 5월, 50여 명이 넘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나온 여섯...
지문 다가가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페라'의 막내 요리사다. “홀로 유일하게 나가는 내 접시가 3년간 피클뿐”이던 보조 시절과 두 번의 쫓겨남, 한 번의 동사 위기, 셀 수 없이 많은 구박과 핍박을 거쳐 “죽으라면 죽을 거고 바닥이 되라면 바닥이 될 거고”라 매달린 끝에 지옥에서 방금 귀국한 듯한 ㅅㅞㅂ 의 여자친구가 되었다. 연애 한 번 안 해본 숙맥인 줄 알았는데 “제가 쉐프를 어떻게 이겨요?”라는 일차원적 칭찬에서 시작해 “내가...
좋은 감독은 명예로운 작품을 만들고, 좋은 제작자는 명예로운 시대를 만든다. 90년대 후반시작 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주역은 분명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등 걸출한 신인감독들이었지만, 그 범상치 않은 작품들의 흐름을 엮어 이후 10년을 한국영화사에 기록될 빛나는 시대로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젊고 용감한 1세대 프로듀서들의 힘이었다. 그리고 이 시대의 중심에는 상업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영화, 즉 ‘웰메이드 영화’...
김정은이라는 배우에게서 야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 삭발한 4차원 환자(MBC )라는 센세이셔널한 등장과 달리 스타로서 구축한 그녀의 이미지는 밝고 씩씩한 캔디였다. 조폭들의 욕설과 칼부림이 범람하던 영화 의 막내딸도 다혈질이지만 사랑스러웠고, 조금 과격했지만 착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장 큰 영광을 안겨준 SBS 의 태영은 “나를 이 자리까지 끌고 와줬지만 넘고 싶었던 이미지”의 총체이자 10년 동안 대중 곁...
한국 VS 코트디부아르, KBS2 밤 11시 30분 평가전은 말 그대로 팀과 선수의 현재를 점검하는 시합이다. 하지만 몇몇 매체들은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시합에 “평가전 그 이상의 의미”라는 헤드라인을 붙였다. 그건 사실이다. 월드컵은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고, 코트디부아르는 우리가 월드컵과 만날 나이지리아와 함께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며, 지금까지 평가전에서 제외됐던 해외파가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전력을 애써 숨겨야할 강팀이...
tvN 극본 장항준, 김은희 연출 조현탁 출연 : 신하균(오복규 역), 이보영 (윤서린 역), 백윤식(박태촌 역), 김창완(김상철 역), 조미령(홍마담 역), 고수희 (김추자 역), 문희경(노매자 역), 박송이(강별 역) tag : 작은 빌라 큰 범죄, 코미디에서 잔혹극으로, 500억, 달라진 이보영, 발 연기는 없다, 여 다시 한 번, 이보영은 지치지 않는다 한 마디로 : 아버지의 유산으로 작은 빌라를 물려받은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
생명이 탄생하고, 그 생명을 품은 여성들이 모이는 산부인과는 그 자체로 이야기의 보고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산모와 아기의 가족과 개인사가 얽혀들면서 SBS 의 수많은 사연들은 무한 팽창한다. 장애아를 가진 산모, 손주를 안기 위해 며느리의 목숨은 안중에 없는 시어머니, 미성년자 임신과 낙태까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수만큼 의 에피소드들은 매번 모습을 바꿔 등장한다. 그러나 생명과 인간성, 사회의 윤리와 도덕까지 결코 쉽지 않은 개념들이 얽혀...
11월이면 KBS 이 30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30년 세월 중 가장 오랫동안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온 송해는 방송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1927년생,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역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모든 출연자에게 맞춤한 진행을 선보이는 그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에 게스트로 등장해 방송의 산 증인으로서 존재감을 확인했다. 방송 30주년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가진 송해는 어떤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