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의 제작사 그룹 에이트, 최근 의 연장설과 시즌제 제작설에 대해 “추가 제작은 염두에 둔 적이 없다. 지금도 변경된 사항은 없다. 일본판 등이 1탄과 2탄으로 나뉘어 제작된 데다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어 시즌제설이 나온 것 같으나 사실이 아니다. 애초의 계획대로 24부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혀. 보도자료 작가가 집필해서 일일 드라마로 만들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장관, 4일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
탤런트 구혜선과 김지훈, 3일 한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교제설에 대해 부인. 구혜선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과 김지훈은 SM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던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며 지난해 처음 만났다는 이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 김지훈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교제를 부인했다. 아시아경제 드라마에서는 꽃에 둘러싸여, 실제로는 교제설나…. 이러다 이성교제의 달인 어장 구혜선님으로 소문 나겠어요. ^^;;...
명백한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대에서 토크쇼는 무엇으로 사는가? SBS 과 KBS 은 특별한 사건 없이 토크 위주로 진행된다. 이들은 돌발 상황이 난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에 비해 다소 정적이고 고전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분명 에서 로 이어진 1990년대식 토크쇼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 명의 게스트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지도, 1인 MC가 대화를 주도하지도 않는다. MC는 게스트들이 풀어놓는 중구난방 에피소드를 갈무리해 끌고 가고,...
그들은 그녀에게 반하지 않았다.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사랑은 늘 쉽지가 않다. 쟁취하지 못하는 라이벌에서 이제는 사랑을 가지는 역으로 도약을 기다리는 완벽한 연적 공현주를 만났다. 처음 모 카드 광고에 나왔을 때 외국인인줄 알았다. 공현주 : 이목구비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화장을 지우고 보면 볼 살이 돋보이는 영락없는 한국 사람이다. (웃음) 매번 주인공의 라이벌, 완벽한 2인자 역할이었는데? 공현주 :...
아버지를 당당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리얼리티 쇼가 시작된다. 미국 브라보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의 포맷을 구입하여 제작된 의 기자 시사회가 2월 3일,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우철 PD와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하는 모델 이소라가 참석했으며, 1회 분의 방송이 미리 공개되었다. 그동안 방송계는 고질적인 표절 의혹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그러나 는 '정식 한국 버전'이라는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
어느 날 문득 총 맞은 것처럼 땅고신이 내리셨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며 '어머 저건 사야 해!' 하고 버럭 외치듯 '어머 나 땅고 배워야겠어!' 하고 외친 거다. 인생한방! 머뭇거릴 시간 따위 없어! 그 자리에서 당장 인터넷을 뒤져 찾아낸 한 땅고바로 직행, 문을 열고서 무작정 궁뎅이부터 들이밀었다. 그게 벌써 6개월 전 이야기. 첫날의 뻘쭘함 따위는 잊은 채 이젠 뭐 매일같이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처음엔 춤이란 건 당연히 몸으로 추는 것...
지문 다가가기 '정의소녀'를 자처하지만 그보다는 '오지라퍼' 에 가까운 소녀 금잔디는 F4, 아니 신화 그룹 후계자 구준표가 주도하는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더 해! 더 해봐!”라는 심정으로 외친다. “대한민국 서민은 오기랑 끈기 없으면 시체야. 이거 왜 이래!” 그리고 “눈물로 끓인 수제비 먹어봤어? 목욕탕에서 자유형 마스터해 봤어?” 라며 '자칭' 대한민국 서민 된 유세를 톡톡히 하던 금잔디는 “또 이 따위 더러운 장난치면 그 땐 진짜 ...
MBC 밤 9시 55분 저잣거리에서 찌질하게 굴다가 양반집 도련님들에게 얻어맞기 일쑤던 용이와 달리 의 일지매는 방송 2주 만에 중국의 응조권과 조선의 장백검법을 전수받은 어엿한 절대고수가 되어버렸다. 준비된 히어로인 걸까. 하지만 그런 일지매 역시 아직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고 각성하진 못한 상태다. 절대 타협을 모르는 원칙주의자 구자명이 일지매를 잡으러 왔다가 강세욱과 달이를 잡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별다른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일...
요즘 MBC 이 스튜디오 녹화를 폐지하고 '신개념 운명 진단 토크쇼'로 바뀌었다. 특수 제작된 버스 안에 세 개의 방을 만들고 역술가, 타로점술가, 무당을 배치한 후 연예인들을 직접 찾아가 점을 봐주는 형식이다. 또 SBS 와 의 '골드미스가 간다'는 신년 특집으로 출연자들의 운세를 보기도 했고, MBC 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형돈-태연 커플이 첫 데이트에서 궁합을 보기도 했으니 이젠 점이 오락 프로그램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EBS 밤 8시 50분 킬리만자로에 오르는 것은 표범만은 아니다. 많게는 84살에서 적게는 8살까지, 지금까지 킬리만자로를 정복한 사람은 약 5만 명. 그리고 이번 주 의 주인공인 김충원 명지전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역시 킬리만자로에 도전한다. 해발 5895m인 킬리만자로는 대륙별 최고봉 중에서 특별한 훈련이나 특수 산악장비 없이도 초보자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산이지만 해발 3천미터 이상에서 발생하는 고산증은 전문가들에게...
SO(유선방송사업자)의 소유겸영 규제가 완화된 이후 전례를 보기 어려운 규모의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간 인수합병이 이뤄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가장 많은 14개 권역, 15개 SO를 보유한 MSO 티브로드가 7개 SO를 보유하고 있는 업계 6위 MSO 큐릭스를 인수하기로 밝혔다. 지난 해 말 개정되어 올해부터 발효된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하나의 케이블망 사업자가 보유할 수 있는 SO의 수는 최대 15개에서 25개로 늘어...
보는 눈은 전혀 없지만 괜히 헛기침을 두어번하고 스위치를 켠다. 손에 쥔 리모콘에 살짝 힘이 들어간다. “오늘도 열심히 해 봅시다” 라고 어쩐지 사이버가수 아담을 닮은 여자 트레이너가 기운을 북돋아 준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팔도 앞뒤로 뻗고 다리도 내밀고 한 발로 균형도 잡는다. “자세가 좋군요” 한 마디에 의욕이 불끈. 운동저금통에 땡그랑 하고 코인이 쌓이면 또 성취감 한 토막. 4절지만한 크기의 보드 위에서 TV 화면 속의 트레이너가 시키...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 타입은 2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광기에 찬 캐릭터이다. 그래서 나는 B급 공포영화 를 사랑한다. 청소년기에 그 영화를 처음 접했는데 비디오 대여점에서 테이프로 빌려 봤다. 정말 무지막지한 영화였고 당시에 난 꽤 놀랐던 것 같다. 영화는 삭제투성이였지만, 정말 독특하고 무서웠고 잔인했다. 피가 난무하는 와중에, 뭔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1,2,3편을 다 찾아보고 중고로 구입도 했다. 그 후에 대학교 ...
최양락 : 1980년대에는 KBS의 개그맨으로 웃겼다. 1990년대에는 SBS의 인기 MC로 웃겼다. 2000년대 초반은 MBC에서 '알까기'와 라디오로 웃겼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케이블에서도 웃겼다. 그리고 2009년에 다시 공중파에서 웃기기 시작했다. '왕의 귀환'이 아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네로황제는 어디선가 늘 웃기고 있었다. 팽현숙 : 최양락의 아내. KBS 의 '남 그리고 여'에 최양락과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
손예진의 합성 사진, 한 온라인 매체의 기사에 올라. 이 온라인 매체는 지난 1일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 형부 될 뻔한 사연 화제'란 제목의 기사에서 손예진에 관한 합성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손예진 측은 “많은 사람들이 합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안다.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만 단순한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기자와 네티즌의 경계가 사라지는군요. 박시후, 촬영 중 오토바이 폭주족이 던진 돌에 맞아 얼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