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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김희선, "'유퀴즈' 나가기 속 보였는데 유재석 오빠가 너무 반겨줘" [TEN인터뷰]

    명랑한 목소리와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게 해주는 배우 김희선은 원조 로코퀸답게 ‘달짝지근해’에서도 유해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로코의 재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준 ‘달짝지근해’. 김희선은 중년의 사랑이 아닌, 그냥 사랑이라고 비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풋풋한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희선은 10일 오전 영화 &#...

  •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달짝지근해' 유해진 "중년 로맨스 아닌 새콤한 사랑 이야기로 다가가길"[TEN인터뷰]

    무해한 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유해진은 장르에 따라 낯선 얼굴을 보여준다. 그 얼굴 위에는 시니컬한 표정이 얹어지기도 하고, 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이 투영되기도 된다.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은 사랑을 모르는 남자 '치호'로 변신해 로코 장르 특유의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유해진은 '달짝지근해'가 중년 로맨스라는 선입견보다는 그냥 사랑 이야기로 비춰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유해진은 ...

  • 정우성 감독 첫 장편작 '보호자', 야성과 본능이 꿈틀댄다 [TEN리뷰]

    정우성 감독 첫 장편작 '보호자', 야성과 본능이 꿈틀댄다 [TEN리뷰]

    *'보호자'와 관련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 빛은 어둠이 있기에 또렷하고 선명한 윤곽을 띄고, 어둠은 빛이 있기에 그 깊이가 더욱 짙어진다. 즉, 빛과 어둠은 서로 뒤엉키며 경계를 불분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는 경계가 불분명한 빛과 어둠을 닮은 '평범함'을 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l...

  • 오펜하이머는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심리로 역사를 꿰는 걸작의 탄생 [TEN스타필드]

    오펜하이머는 구원자인가 파괴자인가…심리로 역사를 꿰는 걸작의 탄생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오펜하이머' 별몇개? = ★★★★☆ 쪼개어진 핵은 원자폭탄이 되었고, 쪼개어진 이해는 자멸이 되었다. 분열된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다. 분열의 연쇄반응은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간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N...

  • 류승완 '밀수',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관객들 폭발적인 반응

    류승완 '밀수',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관객들 폭발적인 반응

    영화 '밀수'가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공식 초청된 제76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났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열린 '밀수'팀의 레드카펫과 야외극장 상영에는 류승완 감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이다. 공식 상영에 앞서 레드카...

  •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첫 장편영화 감독' 정우성, 'NO 레퍼런스'로 '정우성스러움'을 찾다 [TEN인터뷰]

    배우 정우성(50)이 자신만의 감독 철학을 'NO 레퍼런스'라고 밝혔다. 태풍 북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찬찬히 자신만의 템포로 생각을 털어놨다. 정우성은 10일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에 나섰다. '킬러 앞에 노인'(2014), '세가지 색-삼생'(2014)를 통해 단편 영화 감독에 도전했던 정우성은 4년 전 '보호자' 출연 제...

  • [공식]우주소녀 엑시, 본명 추소정으로…영화 '열여덟 청춘'서 전소민·김도연과 호흡

    [공식]우주소녀 엑시, 본명 추소정으로…영화 '열여덟 청춘'서 전소민·김도연과 호흡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가 본명 추소정으로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11일,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추소정이 영화 '열여덟 청춘'에 출연한다. 배우로서 스크린으로 찾아올 추소정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열여덟 청춘'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동료 교사들에게는 눈총을 받는 쿨한 선생 희주(전소민 역)와 별난 담임이 귀찮은 18세 ...

  • 한국영상자료원, 코리안 뉴웨이브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 공개

    한국영상자료원, 코리안 뉴웨이브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 공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은 오는 11일부터 1980년 후반 한국영화사의 새로운 분기점, 코리안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 박광수 기증 컬렉션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누리집(KMDb)을 통해 공개한다. ■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일궈낸 코리안 뉴웨이브 1988년 '칠수와 만수'를 통해 데뷔한 박광수 감독은 이후 '그들도 우리처럼'(1990)과 '베를린 리포트'(...

  • '여름밤의 악몽' 기획전, '소녀'→ '나니까 미에루!' 단편영화 온오프라인 상영

    '여름밤의 악몽' 기획전, '소녀'→ '나니까 미에루!' 단편영화 온오프라인 상영

    인디그라운드 ‘여름밤의 악몽’ 특별 기획전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인디플렉스 시즌4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공포 스릴러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여름밤의 악몽' 온오프라인 기획전이 개최된다. 인디그라운드에서는 매년 특별 기획전을 통해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단편영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센트럴파크, 인디스토리, 퍼니콘, 포스트핀, 필름다빈, ...

  • CGV아트하우스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 신작 '어파이어'→'바바라' 7편 상영

    CGV아트하우스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 신작 '어파이어'→'바바라' 7편 상영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신작 '어파이어'의 개봉을 맞아 CGV아트하우스에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전’이 열린다.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

  • 배우 유해진, JTBC 뉴스룸 출연해 '달짝지근해' 출연 소감 밝힌다

    배우 유해진, JTBC 뉴스룸 출연해 '달짝지근해' 출연 소감 밝힌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의 배우 유해진이 오는 13일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영화다. 배우 유해진은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를 연기해 유쾌함은 물론 ‘일영’(김희선)과의 찰떡 ...

  • 김지운 '거미집', 걸작 향한 광기와 집념 갖춘 '김감독' 표현한 송강호의 열연

    김지운 '거미집', 걸작 향한 광기와 집념 갖춘 '김감독' 표현한 송강호의 열연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배우 송강호가 연기한 '김감독'의 캐릭터 스틸 2종을 공개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 배우 송강호가 카메라 뒤의 감독을 연...

  • 기세 좋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16만↑ 1위, 흥행 참패 '더 문' 8천명대[TEN무비차트]

    기세 좋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16만↑ 1위, 흥행 참패 '더 문' 8천명대[TEN무비차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기세 좋게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는 16만7920명 관객을 동원, 41만657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과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 '달짝지근해' 김희선, "어른들의 풋풋한 사랑 보여주는 영화다”[인터뷰③]

    '달짝지근해' 김희선, "어른들의 풋풋한 사랑 보여주는 영화다”[인터뷰③]

    ‘달짝지근해’의 배우 김희선은 어른들의 풋풋한 사랑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희선은 10일 오전 영화 '달짝지근해:7510' 화상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김희선은 어떤 일에도 돌아가지 ...

  • '달짝지근해' 김희선, "처음엔 '샤이한' 유해진, 극 중 '치호'의 순수함 닮았다"[인터뷰②]

    '달짝지근해' 김희선, "처음엔 '샤이한' 유해진, 극 중 '치호'의 순수함 닮았다"[인터뷰②]

    '달짝지근해’의 배우 김희선은 함께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 대해 고마움과 극 중에서 '치오'와 닮은 점을 설명했다. 배우 김희선은 10일 오전 영화 '달짝지근해:7510' 화상 인터뷰에 나섰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배우 김...